| [ car ] in KIDS 글 쓴 이(By): maverick (= 스캔들!) 날 짜 (Date): 1996년05월31일(금) 09시27분24초 KDT 제 목(Title): CD 체인저, 자동차용 CD 플레이어. 먼저 그렇게 기나긴 글을 써주신 흑기사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님께서 말씀하신 바에 의하면 CD 체인저를 심각하게 고려해봐야 할 것 같군요. 체인저와 플레이어 사이에서 고민하게 만드는 요인은 크게 두가지 입니다. 가격과 편의성. (전 내구성은 비슷하리라 생각했거든요.) 가격은 제품마다 그리고 파는 곳마다 다른 법이고, 흑기사님의 말씀에 따르면 충분이 체인저가 매력이 있다고 보아지네요. 편의성에 따르면 체인저와 플레이어의 장단점이 있습니다. 플레이어는 차내에 있으니까 CD만 있다면 언제든지 원하는 것으로 갈아 끼워서 들을 수가 있다는 것. 운전하면서 갈아 끼우는 것은 불가능해도 옆에 여자친구가 있으면 시켜먹는 기분도 좋겠죠? 하지만, 그런 가능성을 고려한다면 다수의 CD를 차내에 보관하여야 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또한, 혼자서 차를 타는 경우가 많다거나 쌩쌩 다니는 경우가 많은 사람은 차마 CD를 교체하지 못하는 때가 많다는 문제도 있으리라 봅니다. 체인저의 경우, 몇장의 CD를 한번에 보관 및 운용이 가능하니까 편하기는 하지만, 거기에 들어있는 CD외의 것을 갑자기 듣고 싶다면 차내에 CD가 있어도 트렁크로 가서 갈아 끼우고 들어야 한다는 문제가 있죠. 이 문제는 하나의 CD에 들을만한 곡이 한두곡에 불과하다는 것, 그리고 고속도로나 올림픽대로와 같은 자동차 전용도로에서 갇혀있는 경우가 많은 사람에게는 심각하게 작용하리라 생각됩니다. 달랑 CD를 차에서 들으려고 하는데도 생각할 문제들이 많군요. :( 그리고 gazer님. 제가 지금 가지고 있는 CD 플레이어는 Sony가 파는 제품인데 자동차용이라고 씌여있고, 3~5초간 prefetch가 되어서 버퍼에다 집어넣는 방식이고, 자바라에 달려 있어서 충격도 꽤 흡수하는 상황입니다. 94년 7월에 샀는데 올초부터 튀기 시작하더군요. prefetch 기능이 있으니까 무지 무지 튄다고 봐야되겠죠? 근데 그게 꼭 비슷한 위치에서 튀는 것으로 보아 렌즈 위치를 제어하는 모터의 미세조정이 잘 이루어지지 않다는 "감"이 있습니다. 소니 CD 플레이어는 지금이 두번째인데 2~3년이 지나면 사용하지 못한다는 경험적인 결론을 내리고 있는 중입니다. (20만원으로 2년이면 한달에 만원이 안되는군요) ... 카오디오를 빼고 장착하는 CD 플레이어는 어떨까? ... ------------------- 아무리 힘들고 외로워도 ,,, { 스캔들을 만들자! } 난 웃을래.. ,/''\\\\, .oO ------------------- 최후의 승자만이 웃는게 아니라는걸 | | 보여주고 싶어.. ___oOOo_ (o) (=) _oOOo_____________________ ..................... 배시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