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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r ] in KIDS
글 쓴 이(By): sanjuck (빛 고 을)
날 짜 (Date): 1996년05월25일(토) 09시20분15초 KDT
제 목(Title): 드디어 봐따! 기아(자)의 엘란....


우리 car mania(?) 들에게 관심과 집중의 대상이었던

기아(자)의 엘란을 드디어 목격! 인상착의를 말씀드릴까

합니다.

와이프와 함께 낙산사 해돋이겸 불탄일 사찰 순시(?)를

하려고 목요일(23일)밤에 강원도로 출발, 모든 여행을 마치고

불탄일인 금요일 아침에 집으로 돌아오던중이었는데요

강릉-원주간 고속도를 타고 대관령을 넘어서 차좀 식히려고

휴계소에 진입, 마땅히 차 세울곳을 찾는데 쪼그맣고 시커먼

외제차가 세워져 있었어요...

에이~ 재수없어! 저건 꼭 일본에 있을때 자주보던차 같은데...

하면서 앞으로 휙 지날려는데 후드 앞부분에 `kia`라구 씌어

있는거예요.

앗! 저거시 바로 그 유명한 엘란과 합작해 차체가 완죤히 뿌라스틱

이라던 그 쓰포쯔까란 말인가?

조용히 그 차 옆에 차를 파킹하고 조심히 뒤로 돌아갔죠

왜냐구요? 후후..우리 키즈 카보드 식구들끼리 엘란이다 아니다

하면서 다퉜짜나요...그래서... 이름을 뭘로 지었나 볼려구요!

뒷면 오른쪽 궁둥이에 흰색으로 " elan2 " 라고 씌어있더라고요

인제 싸우지 마세요....

암튼, 쌔까만 천으로 뚜껑을 덮고 있는 첫모습은 에궁~ 별루다!

와이프가 옆에서 한마디 거들더군요

"자기야 이게 정말 국산차야? 짜아~식 쬐끄만게 다리(바꾸)만

엄청나게 크네?" (이때 차안에 앉아있던 쪼그마한 아조씨가

째려보았음!)

기대를 넘 크게 해서리 실망도 큰걸까? 라고 생각하는데

쪼기서 빨간색 엘란2가 미끄러져 들어오는거예요

뚜껑을 뒤로 젖혀서 매끈한 모습으루요.

빨간색은 이~쁘다아~ 와이프와 함께 탄성을 자아내며 쳐다보았죠.

첨엔 무슨 시승하나 했더니만 담달부터 본격 출시하는데 사정이 있어서

미리 출고를 했다고 하더군요

제가 본거는 두대 다 배기량 1800CC 에 가격은 2500만원(끄악~_)정도

지붕(?)은 무게를 줄이기 위해서 수동으로 여닫는다고 하구요

좌석뒤의 직사각형의 지붕창고가 있어서 거기다가 넣고 빼고 하더군요.

트렁크좀 열어봐 달라구 그랬더니 쪼그맣다고만 했구요

특이한것은 보통 승용차에는 없는 계기판이...

운전석과 보조석 사이 윗부분에 동그란 원형 아날로그 계기판이

셋 있는데 밧데리 표시기 같은거하고 오일표시기(브레이크 계통인듯)

그리고 볼품없는 시계...꼭 시내버스 계기판 수준인거 같고....

리어램프등도 동그란거 세개?든가가 좌우로 아래그림같이 있구요

          OOO[]   []OOO
             |      |||___ 방향표시등
             |      ||
           후진등  브레이크등

스쿱 옆구리에 방향등 있자나요 그거같이 옆구리에 방향등 또 있구요

전조등은 평소엔 숨어있다가 작동하면 튀어나오는 식(폰티악을 연상하심..)

계기판의 최고 시속은 240Km/h까장 표시되어 있었습니다.

차 색상은 다섯가지래요 검정 하양 노랑 빨강 녹색!



쩌비...우리같은 유부남은 1000만원 한다고 해도 그런차 못 사겠더라구요.

혹 세컨드카로 산다면 몰라도


그치만 그 비싼 차를 세컨드카로?

우린 맞벌이부부라서 쎄컨드카로 티코하나 장만 할래도 돈이 없어 못하는데

그저 그림의 떡이군요....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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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의 본고장  빛고을을  넘  넘  사랑하는 산적의 쏘나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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