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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r ] in KIDS
글 쓴 이(By): kokoda (solone)
날 짜 (Date): 1996년05월25일(토) 00시18분31초 KDT
제 목(Title): 국도 상에서..



국도를 자주 다니다 보면 여러가지 일을 당하죠...

오늘은 국도상을 오는데, 앞차가 엄청 버벅대는 겁니다. 다른 차들이 다들 스쳐 

지나가는데... 운전하는 폼이 아무리 봐도 초보더군요.. 하지만 초보운전이란 글귀는

없었습니다. 자꾸 앞에서 알짱 거려서 가뿐하게 제쳤죠...

그리고 나서 얼마 있다가 비슷한 차를 또 하나 봤죠.. 그런데 이차는 아무리 봐도 

초보가 아니더라구요. 코너링 하는거 하며.. 그래서 살살 따라가는데.. 아뿔사..

그래도 좀 빨랐던가 봅니다.

눈앞에 교묘하게 위장된 구덩이가... 이빨을 꽉 깨무는 순간 차가 완전히 '덜커덩'

하지 뭡니까.. T_T 쇽 업소버 나가면 우야징...

정말 국도는 도로가 엉망이에요.. 멀정한 길에 범프가 없나... (아마 무슨 

공사후에 이정도야 하는 생각으로 둔것 같더군요.. 지나가는 차는 차도에 무신 범프

하다가 덩컹 하고 말죠.. 또 한군데는 하수도 관을 묻었는지.. 비스듬하게 

포장이 되어 있는데.. 그게 차선의 오른쪽 부분에서 시작해 비스듬하게 중앙선 

쪽으로 한 20M 이어져 있는 겁니다... 고거를 차 한가운데로 하려고 하면 왼쪽이

반대 차선으로 그렇다고 타넘자니 쫍....

국도는 항상 예측 불허에요....

노견이 없어진 길에서 오른쪽 바퀴가 자갈길을 달리고 있음을 알고 기절할뻔한...

                                                  koko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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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난 어둠속에 혼자 남았다. 다른 기사들은 모두 사라졌다. 나의 검과, 나의 
방패와, 나의 마음만이 나와 함께있다. 난 이 어둠을 헤쳐나갈 수 있을 것인가...
나의 영혼은 신께, 나의 생명은 국왕께, 나의 마음은 사랑하는 그녀에게...
자, 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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