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ar ] in KIDS 글 쓴 이(By): roybgood () 날 짜 (Date): 1996년04월29일(월) 18시01분41초 KST 제 목(Title): re)갤로퍼 숏바디 터보 저는 작년에 갤로퍼 숏바디 터보 오토를 몰다가 승용차로 바꾸었는데요.. 좀처럼 car난에서 안나오는 갤로퍼 이야기가 나오길래 반가와서 보았죠. 근데. 음? 엑스포에서 서울까지 한시간에 주파하시다니..우와. 저는 한시간 반은 넉넉히 걸린것 같은데.. 정말 엄청난 (130이상) 속도로 운전하시는 군요?! 저는 승용차로 바꾸고 '우와 140이상에서 이렇게 안정되다니..' 하면서 놀랐었읍니다. 갤로퍼때는 120만 넘으면 정서불안증세가 나타나더군요. 특히 커브를 틀때는 120만 넘으면 '아 드디어 차가 넘어지는구나'하면서 몸을 조수석쪽으로 기울여 균형을 잡으려 애쓰던 기억이 새롭군요. 특히 양재에서 분당으로가는 도시간 고속도로에 진입하는 악명높은 '역경사커브'를 돌때는 80이상만 넘어도 세상이 반쯤 뒤집힌것 같던 스릴을 느낄수 있었읍니다. 그리고...아무리 갤로퍼 연비가 별로라고 해도, 기름값에 눈물 흘리실 필요는 없자나여!? 갤로퍼는 가득채우면 오천원 이었는데... 처음에 승용차로 바꾸고 삼만원씩낼때는 , 분명히 제손이 떨고있었다고 기억합니다. 아...한달기름값 이만원 시절로 돌아가고 시퍼라. 승차감은 좀 후져도 경제성 하나는 끝내주는 갤로퍼여 영원하리. I don't want to hurt your heart I just wanted to be near you Now I wonder what went wrong after all? ckshin@cais.kaist.ac.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