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ar ] in KIDS 글 쓴 이(By): biahn (TROPICAL) 날 짜 (Date): 1994년10월24일(월) 09시43분10초 KST 제 목(Title): 뽀작내는자 뽀작내기(5) 이제 쪽바리 얘기는 그만하죠. 우리가 올림픽을 치룬것이 선진국의 배려라고요. 좋아요. 물론 그당시 우리는 무리를 했고 나조차도 정치적 경제적 문제가 심각한데 돈들여 올림픽 치루는거 반대했죠. 하지만 유치할수 없는 나라에서 유치했건 어땠던간에 우리는 그런 스포츠 경기 한거가지고 별로 크게 생각안해요. 그거했다고 선진국이 되는것도 아니고 말이죠. 이제 올림픽을 치룬다음이니 잘잘못을 따지기 전에 ,적어도 선진 국의 배려건 어쨋던간에 유치할수 있었던것도 능력이라고 생각해요. 자 이제 이런 고리타분한 얘기 그만하고 본론을 말하지요. 제가 가장두려워 하는것은 일본의 우수한 기술도, 미국 캐나다등의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도 미국의 기회주의적 세계지배도 아니예요. 바로 우리자신의 절망감이죠. 바로 당신같이 우리 자신을 무시하는 생각이죠. 이런 생각 이런 태도로는 지적한대로 영원히 따라잡을수 도 없죠. 더 이상 과거 얘기 할필요도 없죠 . 미래가 중요하니까. 우리 자신이 먼져 우리나라를 소중하게 생각하고 우리나라 발전을 위해서 노력한다면 그 어떤나라도 두렵지가 않아요. 그리고 충고 하겠는데 그런 편협하고 삐딱한 시각가지고 현상을 보지마세요. 볼려면 제대로 보고 느끼세요. 어디서 놀던 물이 대낮부터 술퍼먹는 대학생한테 들은 얘기 같은말은 하지 마세요. 우리는 우리나라 민주주의를 위해서 피를 흘렸던나라고 조국의 독립을 위해서 목숨을 아끼지 않았던 나라고 그 국민들입니다. 우리의 훌륭한 국민을 그런식으로 매도 하지 마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