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ar ] in KIDS 글 쓴 이(By): biahn (TROPICAL) 날 짜 (Date): 1994년10월24일(월) 08시53분24초 KST 제 목(Title): 뽀작내는자 뽀작내기(3) 아시안 게임에서 우리가 마치 일본이 우리나라를 두려워 하는양 호들갑을 떨었다고요. 일본은 후진국과의 경기에서 이기든지든 관심이 없다고 그랬죠. 제 생각은 그래요. 누군가도 글을 썼지만 스포츠에서 일본을 이기기보다는 기술, 경제, 정치적인 면에서 이기는 것이 당연히 좋겠지요. 스포츠 잘하는 것은 아무 의미도 없죠. 하지만 당신네 캐나다는 국민의식이 없으니 잘모르겠지만 우리는 상대가 누가 되었던 일본이 아니라 베트콩이 되었던 간에 하나된 마음으로 응원을 하죠. 이기면 당연히 기뻐하죠. 저는 스포츠에 관심이 없지만 유독 이번게임은 한일간의 금메달 경쟁이 많았고 우리 가 마치 일본에게ㅐ 뒤지는것을 스포츠에서라만 이라도 풀어보자는 것처럼 보였을수도 있죠. 하지만 직시적으로 분다면 우리가 일본을 싫어하듯 일본도 우리를 싫어하죠. 우리가 호들갑을 떤것이 아니라 그들이 그랬죠. 이 관계는 유럽의 영국과 프랑스관계랑 비슷하죠. 내가 안가져도 좋으니까 저놈은 갖지 못하게 하자라는 심보 있잖아요. 그런 방송이 있었죠. 한국이 마라톤을 이겼을때 일본 국민들의 허탈한 표정 ,만약 한국이 아니고 중국이 이겼다면 축하해 주는 표정을 짓겠죠. 이것은 무엇을 의미하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