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ar ] in KIDS 글 쓴 이(By): jaco () 날 짜 (Date): 1996년03월14일(목) 10시17분09초 KST 제 목(Title): 자동차 검사! 직접 하세요.. 자동차 검사 대행을 해주겠다고 나서는 카센타들이 꽤 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 대개가 다 5만 5천원에서 6만원 정도까지 요구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어제 직접 가서 검사를 받아본 경험에 비추어 볼 때 정말 '그까짓' 일을 하고 6만원을 챙긴다는 거는 날강도짓이라는 생각밖에 안 듭니다. 평일날 도저히 시간을 내기 어려운 분이라면 모를까, 단적으로 이야기해서 검사 대행 절대로 하지 마십시오. 어제 제가 갔던 곳은 신탄진 가는 길 북부 경찰서 옆에 바로 붙어있는 검사소 였습니다. (저는 과기원생입니다.) 대전 연구단지 쪽에 계신 분들은 이 곳이 가장 가깝고 한산할 것입니다. 제 차의 주행미터를 참고하건데, 왕복 30km가 채 안 되는 거 같았거든요. 찾기도 아주 쉽더군요. 왜냐하면, '북부경찰서'라는 푯말을 따라 쭉 직진하다가 '발전하는 어쩌구 저쩌구 충남 경찰'하는 표어가 큼지막하게 걸려 있는 건물을 보자마자 휙 좌회전을 해버리면 되거든요. 도착해 검사소 안에 들어가 보니 제 차까지 포함 검사받으려는 차가 3대뿐이더군요. 하! 검사받다 혹이나, 떨어질까 걱정하십니까? 선팅을 했거나, 엔진 개조를 하지 않은 이상 그럴리는 없으니 걱정 마십시오. 제가 브레이크 검사를 받다가 처음이라고 했 더니 거기 직원이 내리라고 하고, 그냥 자기가 다 하더군요.(또 직원들 굉장히 친절 합니다.) 이렇게 한 십분 검사받고 다시 돌아왔습니다. 아침 9시 20분 경에 출발해서 제가 다니는 주유소로 돌아가 기름까지 넣고 오는데 총 1시간 15분 가량 걸렸습니다. 대전에 계신분들(특히) 검사 직접 받으세요!! 평일날 아침에 시간을 낼 수 있으면 더욱 좋고요. ps. 대덕 과학문화센타 가는 길에서 한길설렁탕 다음 골목으로 들어가는 길에 '거흥 카센타'라는 곳이 있는데, 여기서는 대행료로 6만 5천원을 요구하더군요. 좀 비싸다고 했더니, 이유가 검사를 한 번에 확실히 붙게 하기위해서, 자기네 들은 검사 받기 전 공장에 들어가 정밀 검사를 받기 때문이랍니다. 공장에 가서 과연 무슨 검사를 받을까요????? 브레이크 패드라도 갈아주나? 정말 궁금하네요.!!! 아! 참 수리비는 따로 또 청구된다고 했었지!!! 전 이 카센타에서 옛날에 멀쩡한 제너레이터와 디스트리뷰터를 갈아치운적이 있답니다. 여러분은 속지 마세요... :) 이만. My name's Joon... E-mail ad: s_billy@cais.kaist.ac.kr I would not say this dirty word... hello...hello...hello...how low? Life is not easy, but that's why Life is fun about... beeper : 012-431-3962 - Ko J.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