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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r ] in KIDS
글 쓴 이(By): Ontario (이정구)
날 짜 (Date): 1994년10월20일(목) 12시50분15초 KST
제 목(Title): RE] 한국차 뽀작내기



후후.. 포스팅 전쟁이 일어나기 전에 끝을 내야겠군요.

우선 저희집 차는 제가 제 돈주고 산게 아닙니다.
제 돈이었으면 소나타를 샀을테고 저 역시 캠리를 살때
한국을 다녀와서 소나타 2를 사고싶어 했었는데
캠리를 사고 난후에 반년이 넘어서야 소나타 2가 캐나다에 상륙했습니다.
저로선 어쩔수 없는 일이었죠.

그리고 항상 보면 얼굴 안맞대고 글루만 쓴다고
말이 험하신데 자신의 인격을 무시하는 처사가 아닐까 하는군요
(제 인격은 워낙단단해서 남의 말에 손상 안입습니다만)
"일본차 타고댕기는 주제에 한국차 잘났다고 떠벌린다는게 스스로를 욕하고...
위의 대목은 참 묘한 감흥을 불러일으키는군요.
제 글을 제대루 읽어보시지두 않고 함부로 말하시는거 보니
같은 캐나다지만 지역과 환경에 따라 사람이 변모한다는 말이
새삼 즐거운 일로 해석되는군요.
"뭐 한국차 사주는 애국심좀 발휘하라고요? 우낀다. 아이런게 애국심이래
위의 글도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어어 진짜 위에서 열받은 사람 한명나왔군요. " <--- 누가 열받았죠?
환상님이 열받으신거 아닌가요?
저는 냉혈한 이라서 열받는게 소원이랍니다.
"현대의 정주영이 죽으면 사줄요랑이있으면 있었지 그 똘아이 회사껄 왜사냐?"
네 사라고 강요하지 않습니다.
저희집에서 현대주식을 와장창 가지고 있는것도 아니고
단한장도 없으니 전혀 무관한 사람이란 말입니다.

재밌는 글은 아니었지만 흥미롭게 잘 읽었습니다.
앞으로도 더욱 수고하십시오.


                      ┏────────────────┓ 
                      │처음 그리고 마지막 순간까지     │      
                      │항상 그대와 함께 할수 있도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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