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ar ] in KIDS 글 쓴 이(By): Midas (마이다스 ) 날 짜 (Date): 1996년03월06일(수) 16시52분24초 KST 제 목(Title): Q] 써모 스타터 92년식 프라이드 베타입니다. 여지껏 속썩인적이 한번도 없었는대 엊그제 남부순환도로에서 온도게이지가 최대로 올라가있는겁니다. 그래서 가까운 사당 근처 카센타에 갔는데 일요일이라 노는날이라면서 안봐준다는걸 사정했지요 써모스타토가 나갔데요 근데 이 카센타 주인이 바보같이 냉각수 뚜껑을 열려고 하는거예요 나는 속으로 "저거 열면 안되는데.." 하고 옆에 있는데 갑자기 펑하면서 냉각수가 사방으로 튀고 흰 연기가 뭉게뭉게 나와 그 사람은 냉각수를 뒤집어썼어요 화상을 입지 않은게 다행이지요 그 사람 왈 뚜껑이 한번 걸리게 되어있는데 그게 없더라고 그러더군요 . 부둥액이 몸에 해롭다는 말을 들은것 같아서 서둘러 세수하고 머리도 감았지요 써모 스타터 부품이 없다면서 그거 없어도 아무 상관없다고 그걸 떼어버렸답니다. 그래서 자기가 터쳐버린 냉각수 부동액까지 다시 넣고서 35000원 달라고 해요 문제는 그걸 고치고나서 대전까지 갔는데 이번엔 온도 게이지가 바닥에서 끔쩍도 않하는 겁니다. 아까 카센터에서는 중간에 있었는데 .. 그러니 나의 이 찝찝한 마음을 달랠길이 없군요 히터를 틀면 더운 바람은 나오는데 그냥 타고 다녀도 될지 써모 스타터는 냉각수 순환계통과 관련된 부품인것 같은데 없어도 되는건지... 고수들의 어드바이스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