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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r ] in KIDS
글 쓴 이(By): mania (스키매냐)
날 짜 (Date): 1996년02월09일(금) 20시26분56초 KST
제 목(Title): [Re] 그렇담 송도는 ?



차 있고, 또 재즈 스키님 정도의 교양과 연세와 지성을 가지신 분이라면 월미도 

보다는 무조건 송도가 낫다. 왜냐면 월미도는 옛날 문화의 거리로 지정돼기 전에 

몇개의 까폐가 있던 82~87년 까진 아주 한적하고 데이트하기 좋은 바닷가였지만..

이젠 고등학생 날나리들의 집합처라서 지저분하고, 눈살을 찌프리게 만드는 지저분한

것들이 눈에 많이 띈다. (예 : 토한것, 쌈판, 음식찌꺼기) 물론 거기 유원지에가서 

삐걱거리는 놀이기구에서 죽음의 써스펜스를 즐기는 여자친구를 둔 사람들은 예외다.

따라서 조용한 데이트를 원하면 아까 말한 송도쪽으로 가다가 삼거리에서 송도로 

들어서지 말고 직진하여서 가면 계속 해안 도로인데, 워낙 길이 넓고 차가 없으므로 

노견에 아무데나 주차하고 바다구경 좀 하고, 다시 유턴 (경찰이 거의 없으므로, 

차도 별루 없고...불법으로 많이 함)하면 그 사거리가 나오는데 송도쪽으로 가서,

사거리 지나 유원지 정문이 나오면 웬 소나무가 가운데 심어져 있는 로터리가 

나오는데, 고기서 좌회전해서 올라가다가 막다른길 (인천상륙기념관으로 막혀있음)

에서 우회전 하여서 조금 가면 각종 까페와 음식점들이 즐비하다.

이 동네는 가격은 좀 비싸지만 집마다 주차장이 완비되어 있고, 그냥 분위기 잡으러

가는 곳이다. 꼭 휴양지 같은 분위기를 주는곳. 그 근처에 갈비집이 많고 

북경이라는 중국집은 친절하고 맛도 괜찮다. 또 북경 맞은편 커피숍은 바텔 선전하는

커다란 개와 베토벤에 (영화) 나오는 커다란 개들이 있어서, 개 좋아하는 사람들은

가면 개를 귀여워해줄 수 있다. 또 유원지 정문 나오기 전에 반대차선이 완전히 

분리돼어 있는 곳이 있는데, (반대차선에서 오는 차가 않 보이는 구간) 송도쪽으로

갈때 왼편 산 기슭에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까페가 있다. (않 가봤지만 남들이 

전망이 괜찮단다.) 어쨋든 송도의 장점은 얼라(고, 중삐리)들이 잘 없다는 점이고,

여유롭다는 점이다. 참, 송도 구석에 가면 꽃개찜 하는 집도 있다.


To 재즈&스키님 

일러두기 : 재즈스키님의 물음에 답이지만 일반적인 인포메이션이므로 존칭을 생략 

하여 기술하는 형식으로 썼읍니다. 이해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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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송이 송이 눈꽃송이...반가운 친구라도 만났으면 좋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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