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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r ] in KIDS
글 쓴 이(By): blonde (말른불난뒤)
날 짜 (Date): 1996년02월04일(일) 08시32분59초 KST
제 목(Title): 올림픽 대로의 주사위 :(



공항에 다녀올일이 있었다.

토요일 오후의 올림픽대로...

극심한 정체구간을 지나

공항에 가까워질수록 시원스레 달리는 기분을 느끼면서..

음악에 젖어 있었는데...

앞에 가는 하얀 엘란트라가 너무 천천히 갔다...

여성운전자였다. :)

머 평소 같으면.. 차선을 바꾸고~~ 피해 갔겠지만...

차량소통이 많아서.. 귀찮구.. 또 갠히 빨리 가기두 싫구..

그래서 거리를 두고 천천히 가고 있었따.

갑자기 하얀 엘란트라 앞에서 소란이 일어 났다. 

그 앞에  앞에 가던 짚차<- 코란도 숏바디..

짚차가 중앙 분리대를 받고선 빙글빙글 도는 거다.

우와 사각형 코란도 숏바디가 마치 주사위 돌듯이 빙글빙글...

앞차들이 급정거를 하고..

옆차선의 차들두 휘청하구

나는 순간적으로 기어를 낮추면서.. 브레이크를 나누어 밟았다.

<- 어제 사실 울엄마 차가 길이 미끄러워서  미끄러지면서...

   가벼운 접촉 사고가 났는데 :( 중앙선침범할뻔 한거

   핸드브레이크로 잡으시면서.. 삼중추돌한 맨 뒷차에 살짝 
   
   걸려서 겨우 정지 한것이라구 주장하심  

    *!*20년 경력이신 울 어머니 말씀을 난 철썩 같이 믿는다*!*�


안전거리가 충분 했지만.... 내 뒷차가 걱정이었다.. 제법 바짝 따라 오던데 :(

한 2~3초가 몇십분 같았다 으구구~~
 
요즘 길이 구간구간 넘 미끄럽다. :(

사실 얼른 오른쪽 백밀러를 보고 빠져 나갈 궁리를 해야 했는데 

넘 순간적이라.. 기어를 낮추면서... 급브레이크를 방지해야 한다는 

생각밖에 안났다 으휴~~

게다가 저렇게 굴러서 덮치면 어카나 하는 생각으로 공포에 떨고 있었다 :(

어제 오늘의 교훈...


1. 항상 위급할때 취할 행동에 대한 마음의 준비..

   미끄러질때.. 급정거 할때... 엔진 브레이크와 브레이크를 나누어 

   밟는 연습..<- 자동조건화가 되면.. 무의식중에도 행동으로 나오는 심리학적 

   근거!!

2. 너무나 당연한 안전거리 유지...

   정체 구간이 풀리면서 속도가 나기 시작할때.. 안전거리를 확보하려는 

   뚜렷한 주관!!! <- 개다가 길두 미끄럽잖아??

3. 전방주시...

   내 앞차의 앞차, 옆차선이 옆차까지 봐야한다는 울 부모님의 말씀이

   늘 가슴에 남아 있다. 근데 옆에 누가 타면 그게 되나 :P 

4. 브레이크가 최선은 아니고~~ 빠져 나갈 곳을 찾아라!!

   갓길이며.. 다른 차선이며... 연쇄 충돌을 피하려면.. 

   급정거전에.. 빈자릴 찾아 피해가야할꺼 같다. 

   너무 경황이 없을꺼 같지만.. 100키로 이상에서두 끼어들기를 하는 우리 실력

   이면 가능할꺼 같다 :) 


얼마 안남은 겨울... 마지막까지도 안전운행 조심 운전을 기원합니다.!!


    ) ) ) )           ( 이상타~~    )             당신 얼굴 가득한 행복이   
     _ )X_      ..oO  ( 머가 잘못 된거지?? )             
    (.)_(.)/                                        보고 싶을 따름입니다.      
 _oOOo_X_oOOo_   어흐흑 ~~ 쌍 반창고 불난뒤~~ :( 
|사교X스 교본2|  e-mail> hamji@kulib.korea.ac.kr      언제까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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