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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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r ] in KIDS
글 쓴 이(By): Gbuster (G 는 Gun)
날 짜 (Date): 1996년01월26일(금) 08시39분19초 KST
제 목(Title): 차에 불난 경험.. (holiwood의 폐해)


  다시 생각하기도 싫지만  다른 이를 위해  이걸 씀니다.

  홀리우드의 영화가 우리에게 미치는 해가  ..적어도 나에게 미친 해가

  얼마나 큰가를 (차 한대 값이라는 걸..)

 
  예전에  보험이 만료한 차를 몰고  보험도 들겸 누구도 만날겸 겸사겸사해서

  고속도로를 탄 일이 있다. (그러니까 그 때는 보험이 없었다)

  한참을 가다보니 차에서 연기가 나는 것같아 차를 세우고 엔진있는 곳을 살피니

  아니나 다를까  파워핸들액이 파이프에서 세어 마후라시작되는 곳에 똑똑

  떨어지며 증발(?)하고 있었다.

  차를  급히 가까운  수리점에 가지고 가니  거기의 기사가 

  별거 아니니 나중에 새는 파이프갈고 테이프나 붙이라고 했다.

  그런데 이것이 실수...  말을 듣고 붙인 테이프에  오히려 불이 붙게된 것이다.

  어쨋거나,  테이프를 붙인 후  차를 목적지에 도달해  주차할 장소를 찾아 이리저리 빙빙 도는 데

  갑자기 차에서 연기가 확 나더니 (심하게) 엔진 후드에 불이 확 붙는 것이었다.

  (페인트에).. 나는 놀라 차에서 내리고 사람들을  피하라고 고함을 질렀다.


   근처에 소화기가 있었지만 차가 폭발할까바 엄두를 못내고 소방차를

   부르고  그 소방차가 와 내 차를 진화하는 동안  내차의 앞 부분은 전소

   해 버렸다......아까운 차.

    보험도 없어서 그냥 차한 대 날린 것이 되었음.

     
    여기서 중요한 것은  그 때 내가 후드를 열고 소화기로 뿌렸으면

    됐을 것을  괜히 겁먹고 (영화에서는 차에 불 붙으면 맨날 터지니까)

     도망 간 것이 문제였다.

    홀리우드를 소송할 까 생각도 해 봤지만 ...

    점문가에게 문의한 결과  차는 잘 않 터진다고 한다..

   소방생활 30년에 불붙은 차는 많이 봤지만 터진 차는 보지 못했다는

    사람도 있었다.

    교훈:

         1.보험 잘 들고 다니고

         2.멍청한  미캐닉 말 듣지 말고

          3. 불나면 너무 쫄지 말고  끄도록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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