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ar ] in KIDS 글 쓴 이(By): chanha (스텔라) 날 짜 (Date): 1994년10월11일(화) 15시56분47초 KST 제 목(Title): 스텔라 85년식.. 제가 가지고 있는 차는 거의 10년이 된 차입니다. 거기다가 이제까지 주행거리는 13만 밖에 안되는 그런 차입니다. 앞사람이 어떻게 차를 사용했는지는 잘 모르지만 처음 제가 탔을 때는 정말 맛이 가두만요. 엔진 소음이 심한건 물론이고 엑셀을 조금 깊게 밟아주면 차가 텅텅거리며 꼬장을 부리더라구요. 그래서 뭐가 문젤까 싶어 플러그를 새고 (새로) 갈아주었더니 그런 현상은 없어졌는데 역시 힘은 달리고 소음도 여전하 드라구요. 지난 여름엔 에어콘 키구 부산을 몇 번 왔다리 갔다리 했더니 그 뒤론 엔진 온도가 시동 켜자마자 high로 올라가드라구요. 어차피 좀 타다 버릴거 그냥 타자 하고 타는데 별 문제는 없드라구요. 온도계가 고장이 난건가요? 냉각수랑 라디에이터도 다 점검을 했었는데... 그리고 이번엔 어케 레수르스란 엔진 코팅제를 얻게 되었는데 다음 번 엔진 오일 갈때 넣어주면 효과가 있을까요? 누구 써 보신 분 있으면 조언 좀 부탁드려요. 참고로 제 차는 카나다로 수출하려다 품질이 안 좋아 한국으로 되돌아 왔다는 스텔라 1.5CXL입니다. 근데 정말 맛이 가는 차이기는 해도 육중한 맛은 좋드라구요. 그리구 누구처럼 차 긁혀도 걱정할 일이 없어 좋드라구요. 기름이 많이 드는게 문제이긴 하지만... COLD WAT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