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ar ] in KIDS 글 쓴 이(By): jkal (둘번) 날 짜 (Date): 1996년01월22일(월) 11시28분26초 KST 제 목(Title): 광란의 경부고속도로.... 지난 주말에는 대전에 있어서 고속도로를 나가지는 않았지만 아뭏든 일요일 밤에 서울을 빠져 나가는 차들은 대단한 폭주족들임에 틀림없다. 특히 경부가 심하다. 지지난 주에 서울에서 밤 11시경에 경부에 들어섰는데 나는 100에서 110사이를 오가면서 휴게소에 들르지 않고 대전까지 왔다. 그 1시간 40여분 동안 내가 추월한 승용차는 단 한대...... 물론, 나도 처음 차를 몰았을 때에는 성능이 어느 정도 일까해서 190 정도로 밟아보기도 했지만 이제는 추월도 귀찮고 또 남에게 피해도 주는 것 같아 제한 속도를 지키는 편이다. 경부를 밤에 내려올때에 내려가는 모든 차들이 자기 차의 성능을 시험하는 것인지 아뭏든 뭐 별로 무서워 보이지는 않지만 각박한 세상에 사람들이 너무 바쁘게만 움직이는 것 같아서 좀 안타깝다. 그렇게 빨리 가봤자 피곤하기만 하고 몇 십분 밖에 빨리 가지 못하니까 안전한 운전을 합시다. 그리고, 한번에 깜박이도 없이 고속으로 두세차선을 바꾸는 운전습관은 버리도록 합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