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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r ] in KIDS
글 쓴 이(By): jungth (SAL)
날 짜 (Date): 1996년01월15일(월) 09시43분59초 KST
제 목(Title): [잡담]파워윈도우를 보니 생각나는게...

전에 제 차가 옆구리를 받쳤다는(후진하는 차에 주차장에서) 이야기를 한적은 있죠?

그리군 피고 칠하고 다니는데... 얼마뒤부터 유리창 움직이는게 

이상하더라구요...

끼끼긱하는 소리도 나고 철사줄이 철럭철럭대는 소리도 나고...

직접 문짝을 열어서 속을 들여다 봤더니 철사가 있는데...

몇가닥이 끊어져서 그거 걸리는 소리였습니다. 참 유리에 기름도 조금 묻어나오더라구요.

그래서 철사가 어떻게 하면 소리가 나지 않게 해볼까 해서 이리 밀고 저리 잡아당기고

해봤지만 저는 어떻게 할수가 없길래 그냥 닫아버리고 다니던중

...역시 움직이는게 불안했죠....

일요일에 부모님 뵈러 서울갔다 청주로 밤에 돌아오는데 톨게이트에서

표를 뽑느라 내렸다 표를 뽑고는 다시 닫는데 소리가 더 심해지고

움직임이 안 좋더라구요...
내일은 카센터라도 가봐야겠군....
하면서 고속도로를 달리고....

청주 인터체인지에서 돈을 내려고 유리창을 내린다음 출발하면서 

올라가는 스위치를 누르는데 유리창이 꼼짝도 안하는 겁니다. 

퓨즈가 끊어졌나 순간 확인 해봤지만 아니더군요... 뭔가 기계적으로

고장이 났다는 생각이 들면서....천상 유리창을 내리고 가야하는 겁니다.

히타를 제일 세게 틀고(아이가 자고 있었음) 내 외투로 아기를 뒤집어 씌우고

약 40-50km로 천천히 집으로 갔죠. 그때가 겨울로 접어들던 때로 기억되는데....

집에가서 다시 문짝을 뜯곤 유리창을 닫아야 잠이 오겠길래

별 방법을 다 써볼라 했지만 문외한인 저는 어쩔 도리가 없어 보이더군요....

그다음날 유리창을 열어논채로 회사앞 길가에 세워놓고 오전에 외출을

하는데 동료가 내 차가 유리창이 없는채 길가에 서 있는 폼이 

완전히 폐차 같더라는군요. 또 누가 유리창을 깨뜨리곤

뭐 훔쳐갔나 싶었다는 겁니다....

난 뭔가 심각한 고장일줄 알고 일부러 기아 서비스로 갔죠.

청주에 큰게 하나 있거든요.

그랬더니 파워윈도우에 있는 철사(이게 도르레처럼 연결되어 유리창을

올라가게도 했다 내려가게도 했다 함)가 끊어졌다며 부속을

바꿔야 한답니다. 근데 봤더니 철사만 따로 바꿔 끼울수 없고

모터까지 일체로 된 부품을 바꿔야 했죠...

부품과 공임 부가가치세 모두해서 4만 몇천원 줬는데...

내가 그런 부품인 줄 알았다면 나사 몇개 풀고 바꿔 끼우고

나사 다시 조이는 간단한 작업은 할수 있을만한 쉬운 일이었지요.

역시 아는 것이 힘이다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아무것도 모르고 건드렸던 나도 잘못이 있었던거 같고...

유리창 안 올라갈때 대책이 없더라구요. 날은 춥지 애는 자지...

차문이 구겨졌을때 그런 쪽에 이상이 없는지 확인 안한 나도 잘못인거같고


??? 원래 차 수리할때 그런거 까지 좀 자세히 들여다봐주면 어디가 덧나나???

아무튼 차에서 이상한 소리가 나면 빨리 그 원인을 알아내서 고쳐야 합니다.

두면 나중에 고생을 해야 하니까요...

원인을 알수 없을때는 카센타를 빨리 가던가 서비스센타를 가던가

또는 이 car난을 이용하던가 해서 빨리 파악을 하는것이

급선무입니다.

파워윈도우를 보곤 지난 일이 생각나서 몇자 적었습니다.(왕창?)

횡설수설 죄송하고 그럼 다음에...

ps. 위의 분 파워윈도우는 이런 고장 아니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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