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ar ] in KIDS 글 쓴 이(By): Adrian ( 노 경태) 날 짜 (Date): 1996년01월09일(화) 13시20분55초 KST 제 목(Title): puddle님... 엔진브레이크는 그냥 감속을 위해서 풋브레이크 대신 사용하는 즉 감속의 또다른 한가지 방법이다라고 단순히 이해할 것이 아닙니다. 그럼 엔진 브레이크는 언제 사용하는 것인가? 일종의 풋브레이크의 보조수단으로 보시면 좋을 것같네요. 아까 말한대로 눈길이나 빙판길에서의 감속에서도 쓰고... 풋브레이크가 전혀 말을 안들을 때는 무리를 해서라도 (rpm이 올라가고 차가 울컥거리더라도) 엔진 브레이크를 써야죠. 단 100km에서 2단으로 내린다거나 하는 것은 안되고요... 그렇게 하면 rpm자체도 red zone으로 넘어가고 차도 미끄러질지 모르고 미션도 엉망이 될지 모릅니다. 위급상황에서는 어디에라도 심한 속도만 아니면 부딪쳐야하지만... 그리고 감속을 위해서 사전에 악셀에서 발을 떼잖아요? 그러면 일단은 약한 엔진 브레이크를 거는 효과가 있죠. 그리고 속도가 한단 낮출 기어의 최대한계내에 있다면 일단은 shift down을 할 수 있는 상태이고... 그리고 언덕길을 내려갈 때는 shift down이라기 보다는 적절한 기어로 평지보다 한두단 낮춰서 계속 내려가면서 풋브레이크를 병용하는 것이죠. 암튼, 그냥 고속도로에서 100km에서 속도를 천천히 줄이기 위해 shift down 을 하면서 엔진 브레이크를 거는 것은 아니라고 보시면 될겁니다. 엔진브레이크의 부드러움을 위해서 shift down을 해주기 전에 accelerator를 밟아서 rpm을 조금 올린다음 변속해주는 것도 있다고 하는데 그건 실제 해보질 않아서 잘 모르겠군요... 아~ 나도 유럽의 driving school에서 교육좀 받아봤으믄... ^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