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ar ] in KIDS 글 쓴 이(By): softman (최강의 꿈) 날 짜 (Date): 1996년01월08일(월) 09시05분46초 KST 제 목(Title): 에고 추워라... 어제 밤에 비가 추적추적 내리더니 급기야는 아침에 자동차 문이 얼어서 열쇠로 아무리 돌려도 돌아가지 않는다. 이전에도 이런적이 한번 있었긴 하지만 오늘처럼 이렇게 안열리기는 처음이다. 경비 아저씨에게 라이타를 빌리고 갔지만 담배를 안 태신단다. 에고 점점 추워는 오지 통근 버스는 이마 떠났고, 전처럼 조수석 문을 열어 봤다. 오토 도어 락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조수석은 운전석 만큼 복잡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나의 예감은 맞았다. 문은 열리기는 열렸는데 에고 이제는 문이 얼어 붙어서 떨어지질 않네요. 그렇다고 확 열어 제끼면 문짝에 붙어 있는 고무가 다 떨어질 것 같고, 할 수 없이 얇은 꼬챙이로 문틈 사이에 넣고 살살 열어서 간신히 10분 만에 문을 열었다. 우와.......~~~~~ *8( 너무 너무 춥다... 옆에 있는 차는 원격 시동이라 나오자 마자 타고 가던데.. 으이고 어머니 돈 몇푼 아낄려다 하나 밖에 없는 아들 너무너무 추워요,... 흑흑흑.... 앞으로 한번만 이런일이 더 있으면 빚을 내서라서 달아야지... . . . . . . . S/O/F/T/M/A/N(TM) since 196x/06/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