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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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r ] in KIDS
글 쓴 이(By): antinuke (백기사아켄)
날 짜 (Date): 1995년12월18일(월) 22시45분25초 KST
제 목(Title): [잡담] 자동차 란을 보면서..


느낀 점이 있다면, 과연 자동차를 끌고 다니는데 '정설'이 존재하는가 하는 것이다.
신경이 민감하거나 꼼꼼한 성격의 소유자라면, 차가 약간만 이상해도 금방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런 사소한(?!!!) 문제로 정비소를 나처럼 자꾸 들락거려대도 별로 
얻는게 없다. 얻는게 있다면...
"왠만하면 그냥 타세요.. 이런거 저런거 다 손보고 타려면 돈만 깨져요.."
하는 핀잔(?)뿐이다.
그래..  이제 탈만큼 탄 중고차, 그냥 대강 끌고 다니지.. 뭐..
이게 또 문제다.. 한번 이렇게 맘 들기 시작하면, 어지간해서는 정비소 문턱을 넘길 
싫어하게 되니..
 
내 민감한 신경에 대개의 문제가 있겠지만, 조금이라도 잘 모르는 눈치가 보이면 
속이고 보려는 인간들이 싫어질때가 많은 걸 보면, 참 답답하다. 그렇게 속여서라도 
먹고 살아야 한다면..? 항상 속지 않아야 한다는 것을 머리속에 넣고 살아야 
한다면?

흠...아마 내가 정비소를 차리면 정말 며칠 안되서 파리날리다가 문 닫겠구먼..

말하려던 요점이 있었는데, 정비소 얘기하며 혼자서 분개하다가 까먹었다... 에구..

내 자동차 생활(?)에 많은 도움을 주는 car란을 들여다보며 이런 저런 생각을 
하다가 결국 요점없는 글이 되어버렸다... 냠... 퇴근해야지...

I wanna believe that I'm not alone.
I wish nobody would realize it for me.
I must be born to be alone.  - Michael Jones.     <--- JE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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