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ar ] in KIDS 글 쓴 이(By): CHOI ( 반 다 미 �) 날 짜 (Date): 1995년11월15일(수) 07시25분21초 KST 제 목(Title): 반다미의 운전... 흠..운전을 한지 이제 일년이 다 되어간다. 집이 일산으로 작년 12월에 이전한 관계로...동생이 결혼해서 유학가는 일로 인해.. 나에게도 자동차란것을 타고 다니게 될 여유가 있었다. 몰론 반다미의 게으름 때문에 운전면허증을 따지 않은 것이 반다미의 운전 경력에 서류상의 약점을 만들어냈다. 그러나 야밤에 몰래...키를 들고 나가서 이러저리 다닌 횟수만 부지기수... 물론 면허증을 일찍 따신 분들보담은 못하겠지만.... 하여간 반다미는 운전면허증을 작년 11월에 신청해서 주행에서 시간초과로 한번 떨어지고 이듬해 1월에 취득하였다. 딴 바로 그날 우리 마나님을 옆에 태우고..돌아다녔다. 흠..간덩이가 정말 난 큰가 보다...서울 한복판에선 몰아본적이 없는터라..죽을 맛이었다. 그러나 한달이 지나면서 우리 마나님은 반다미의 운전에 뿅갔다.. "오빠는 전진은 별로인데..후진은 그리고 파킹하나는 기가 막혀...넘 잘해.." 반다미는 도둑 운전(아버지 몰래 무면허로)을 하고 다닐시 차를 누가 손댄흔적을 내지 않기 위하여..엄청난 노력을 파킹에 쏟아부었다. 그러나 우리 장인 어른이 되실지 모르는 분의 파킹실력은 지금껏 보아온 어느 운전자보다 더 대단하다. 그렇게 경이적인 백은 또 처음이었다. 반다미가 그럭저럭 자신있는것은 병렬주차와 그리고 후진이다. 이건 흠..내세울만하다. 그러나 전진은 잘 못한다. 왜냐..앞에 차가 잘 안가니깐. 반다미는 언제나 안전제일이다. 차안에 나말고 다른 사람들이 있을때는.... 왜냐...흠...가족이외의 사람에 대해 보험이 처리가 안되기 때문이다. 고로 살살 몬다..그러나 탑승자가 내리고 난후는 반다미는 비록 오토 도크 캐피탈이 지만 스포츠 드라이빙을 한다. 오토가지고 무슨 스포츠드라이빙이냐고 하시는 분드 도 있겠지만 흠...그래도 꼴에 한다..난폭운전이야 말로 스포츠 드라이빙의 진수 가 아니겠는가. 노란불 꺼지기 전에 저어기 교차로를 지날수 있을까? 그리고 저어기 화살표가 녹색등 으로 바뀌면 내가 먼저 튀어나갈수 있을까? 하는 이상한 생각을 하면서 반다미는 열나게 달린다. 서울 근교에서 경찰 눈치안보고 달릴만한 도로는 서울에서 일산까지 난지도를 옆에끼 고 있는 도로인 자유로가 좋다고 생각한다. 성산대교 아래를 지나 자유로에 진입하는 순간 반다미의 오른발은 엑셀을 확 밟아 버린다. 안그러면 다른 차들이 옆으로 다 휭휭 하고 지나간다. 트럭 마저도... 자유로는 흠..평균속력 대략 120이라고 보면 된다. 이건 근 일년간 다니면서 누적도니 애버리지 속력이니 정확하다. 그리고 요즘은 인간이 많이 이주해와서 그런지 차량이 증가해서 좀 밟으면 금새 다른 차가 앞에서 다가온다. 한밤엔 좀 괜찮지만.. 그리고 불광동에서 직진해서 구파발에서 장흥가는 길말고 왼편의 도로로 가면 속도감을 즐길수 있다. 그리고 서오능에서 일산가는 길도 그럭저럭 괜찮다. 그리고 나서 다시 자유로로 서울에 오면 되니깐. 하여간 버스로 걷는시간 포함해서 우리입에서 서강대까지..1시간 10분에서 30분 가량이 소요되던 시간이 자유로와 ㅊ친해지면서부터...30분 가량으로 단축이되었다. 좀 걸리면 40분 가량...대단한 발전이다. 그런데 ....우리학교에서 압구정동에 가려면 한..30분 가량 잡아야한다. 이거리는 대략 15키로미터...라고 한다..거기 사는 친구말에 의하면 그런데 우리학교서 일산까지 대략 25킬로미터라고 한다. 걸리는 시간은 비슷하다..이만큼 일산 가는 길은 빠르다. 비단 자유로만 빠른것은 아니다. 수색으로 연대 앞길로 성산 회관 지나서 주욱.. 수색으로 해서 직진만 하면 일산이 나온다. 이길도 무지하게 빠르다. 오히려 퇴근시간에는 이길이 자유로 보다 낫다... 아침엔....성상대교에서 밀려드는 차량때문에 성상회관앞에서 막히는데.. 하여간...반다미는 면허증과 더불어 카라이프를 시작했다. 부산도 다녀오고 용인도 ㅇ다녀오고(부산은 놀러..용인은 학회차)했다.. 고속도로에서도 별 큰 위험없이 다녔다. 백도 해봤다..갓길에서... 금강유원지에 가봐야 한다고 하다가.그냥 지나쳤는데..하여간...갓길에서 근 500 미터 정도를 후진도 했다..아마 나같은 사람 없을거야..사고가 아닌이상.... 반다미는 항상...2차선을 고수한다. 왜냐..안전을 위해서...일차선 보다..도심에선 2차선이 유리한것 같다...왜냐..반다미는 안전빵으로 끼어들기를 너무 잘한다.:P 그리고 가능한 욕을 먹지않게 운전한다. 운전이 더러운 인간을 너무나 반다미가 욕을 하기 땀시롱 반다미는 이점에선 욕을 먹지 않게끔..운전한다. 그리고 끼어드는 차는 승용차나 개인용달을 하는 차정도까지만 봐준다. 택시는 인간적으로 맘에 안드는 부류이다..위험하게..그리고 신호등도 무시... 죄회전 차선 무시...깜빡이 안넣는것은 예사라..반다미의 욕설의 대상이 된다. 버스라고 무사하지 않다...덩치만 믿고 위협하고 ..그러나 반다미는 간이 부어서 왠만한 위협에는 굴하지 않는다.... 그러나 경찰차한테는 지나칠정도로 아양을 떤다.길 다비켜주고...먼저 가라고 하고.. 근래에 들어 경찰한테 게길건 개겨도 된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반다미는 신호등이 없는 길에서 사람이 횡단을 하면 사람을 우선 몬저 보낸다. 시험볼때에 보면 보행자 우선이라고 하기땀시롱..그리고 길을 가닥 차가 있다고 거드름 피우고 사람을 우선시 하지 않는 인간들을 너무나 싫어 했으므로... 반다미는 자신과의 약속에 충실했다..보행자 우선...그리고..승객이 있을시... 돈은 안받고..그리고 조심 안전..저속 운전... 그래서 머라여나 마리아님이나 우우웅이나 하여간 내차를 타본 모든 사람들은 반다미는 베스트 드라이버라고 칭찬해준다.ㅣ 혼자 운전하는 반다미를 보면 그런 생각은 싹 사라질것이다..하하.. 하지만 언제나 안전 운전...신호등 철저히 지키기... 안전빵으로 끼어들기...이렇게 운전해도 가고 싶은데 원하는 시간에 그의 맞출수 있다...왜냐...간간히 오는 기회는 확실하게 잡아서 끼어들고 그러기 땀시롱. 흠냐..그리고 정확히 이성에 의해 운전한다..간혹...이성을 잃은것 처럼 운전할때로 오인받는 경우가 잇는데...걱정은 안해도 되는 경우이다.. 왜냐하면 반다미를 화나게 한 택시나 트럭을 약간의 경고성 행동을 취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반다미는 그래도...초보다..왜냐..아직 일년이 채 안지났기 때문이다. 그래도 초보같지 않은 초보이다...무면허 운전시도..지킬것은 지키면서 했기땀시롱. ㄱ지금까지..점촉사고가 한건 있었다. 옆차가 병목에서 무리하게 끼어들기를 하는 바람에 피하다가..그만 정차중인 택시의 뒷범퍼를 들이받고 헤드램프를 한번 깨어먹은 적이 있다. 돈 6만원에 합의를 봤다. 나아쁜..기사녀석..막 아픈척하다가 돈을 보니 눈이 뒤짚이더라.... 반다미의 차는 흠집이 있다..여기 저기에..거기에 반다미가 낸 흠집은 따악 두균데. 앞 범퍼에..좀 째진 것 하나..그리고...측면에 하나... 나머지는 다 우리 마나님과 우리 여동생이 긁어 먹고..남의 차가 얌체같이 주차하다 가 흠집을 내고 도망간 경우에 셍긴것이다... 흐흐....자랑만 했다..그러나..안전운전을 한다는 것 하나는 창피하지 않게 자랑할만한 것이다.. 여러분...안전운전합시다. ****************************************************************************** 미련이나 슬픈추억보다는 아름다운 기억을 위해서 나는 사람들을 만난다. 나를 이해 시키려고는 하지 않는다. 마음이 열려있는 사람이라면 나를 이해할것이므로... *************************************************************/열/린/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