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ar ] in KIDS 글 쓴 이(By): antinuke (archangel) 날 짜 (Date): 1995년11월09일(목) 09시24분12초 KST 제 목(Title): Engine Coating... 저는 효과를 좀 봤는데요.. 사용한 제품은 모사의 longmobile인가 하는 제품인데요.. KOEX에서 20000원 하길래 사다 넣어봤는데, 그 직원의 말로는 엔진오일 갈구 2000km이내이면 그냥 집어넣구 아니면 새로 갈구 넣으랬는데, 전 그냥 넣어버렸거든요.. (3000km 주행후...) 넣은 다음의 증상으로는... 1. 낡은차라서 원래 나는 잡소리말구 엔진소리자체는 정말로 조용해졌더군요.. 2. 일시적인 효과인지 아직 확인은 안해봤는데요.. 저번에 사실 또 미친짓했었거든요.. 친구땜시 가끔 대전에 가는데(!) 올라올때 차가 또 뜸~~하길래 살짝 밟아봤는데.. 170이상은 역시 안올라가더군요.. 그런데.... 액셀 페달의 여유가 있었어요. 더 밟으면 더 나아갈듯도 싶었는데, 미친짓 그만하기로 했던게 생각이 나서 잽싸게 속도를 팍 줄였죠... 하여튼, 액셀 페달의 여유가 느껴지더라~~ 하는거죠.. 믿거나 말거나 전 화학엔 영 꽝이라서... 잘 모르지만, PTFE인가 테프론인가가 첨가된 엔진코팅제는 엔진에 별로 안좋다고 하는거 같더군요. 조금 더 타보구 또 올리죠. (전 엔진코팅제 이후로 다른 첨가물같은거는 전혀 사용하지 않았구요, 엔진오일은 한 5000km쯤 타구 교환합니다.) 아.. 횡설수설의 결론을 내야죠? 음... 엔진코팅을 한 결과 최소한 20000원어치 아니 저의 경우는 약 4~5만원어치의 효과는 본거같더라~~ 하는거죠.. 항상 안전운전하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