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ar ] in KIDS 글 쓴 이(By): deepsky (햅쌀) 날 짜 (Date): 2009년 10월 13일 (화) 오전 09시 06분 26초 제 목(Title): volvo c30 오랫만에 지인을 만났습니다. 저를 보기 위해 보스턴에 날라 오겠다는 것을 말리고, 바다 구경하는게 어떠냐고 제안을 했더니, 십여 시간은 운전해서 cape cod에 왔더라구요. 오랫동안 운전 안한 제 차가 퍼지면 어떻하나, 하는 걱정반 기대반에 부릉 부릉..이야기 전모는 이렇고, 이덕에 volve c30란 차를 봤습니다. 모르던 차라 그런지, 눈에 띈적이 없었어요. 차 예브고, 겉보기 보다 속도 넓고, 안전 장치가 잘되어 있다고, 남편이 잘 골라줬다고, 칭찬이 자자 합니다. 남편되는 이도, 운전할 만하다고 하네요. 마력이 차종에 비해 컸고, 크기는 작은데, 안 공간은 넓고, 등등. 요즘 차들은 바퀴 고무 두께가 얇은 가요? 고급차 일수록 그런 경향이 강하던데..왜 그런가요? 길가다 서기 전에 뭔가 손 봐줘야 할텐데... 물어보는 방법도 모르고, 쫄아서 -정비소는 대체로 무서워요 - 차가 점점 애물단지가 되어갑니다. 긁히고 밀린 자국이 성성한 차를 보시더니, c30를 적극권하는 지인 생각에 혹, 차를 가지고 계신분의 생각이나 들어볼까 해서...끼적 거려 봅니다. 스마트카나 쿠퍼 미니는 종종 보였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