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ar ] in KIDS 글 쓴 이(By): twenty (너굴아줌마) 날 짜 (Date): 2009년 08월 24일 (월) 오전 02시 05분 52초 제 목(Title): Re: 로체 vs 마티즈 저도 계획과 다르게 불가피하게 2대의 차를 운행중인데요. 지난 연말 구입한 진토미(윈스톰), 7년째 무사고 무고장 흰둥이 베르나. 나름 10여년된 베스트드라이버라.ㅋㅋ 큰차구입에 그다지 망설임이 없었죠. 진토미 구입하면서 흰둥이도 당근 입양보내려 했었구요. 그런데, 막상 진토미를 맞이하고 보니, 아.. 그 위압감 만만치 않네요. 특히 주차! 어디주차장이건 주차할때 진땀뻘뻘. 특히 뒤가 보이질 않아서 양쪽사이드미러와,후방경보기만을 의지한채 주차하기란... 항상, 시간에 쫓겨서 어린 두아이들을 태우고 다니는지라 주차안습은 좀... 해서.. 휜둥이 차마 못보내고, 위용당당 진토미는 평일 주차장 방콕. 주말에만 빛은 보는 불쌍한 신세가 되었네요. 진토미 핸들을 잡아보려해도, 나가서 천덕꾸러기 취급받을까 다시 손접게되요. 나도, 멋진 SUV사모님 되어 보려헀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