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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쓴 이(By): gini (직녀,어디?)
날 짜 (Date): 2007년 3월 15일 목요일 오후 09시 31분 32초
제 목(Title): [펌]모델별 차등보험료.소나타 웃고 SM 울�


 [자동차]모델별 '차등 보험료, 쏘나타 웃고 SM 울고
[스포츠서울   2007-03-13 14:57:34] 
봄철 신차 구입을 생각하는 소비자에게 변수가 생겼다. 최대 20% 이상 격차가 벌어질 
수 있는 차종별 차등보험료(총 11등급·자차보험)가 다음달부터 적용됨에 따라 자동차 
생산업체들의 희비 또한 엇갈리고 있다. 이러한 모델별 차등적용이 소비자들의 신차
구매시 비중있는 고려기준이 될 경우. 차량의 가격경쟁력에 심각한 타격을 입을 수도 
있다.

보험사들은 이 자료를 통해 ±10% 이내에서 차등 적용한 새로운 보험요율을 
준비중이다. 6등급은 현재 자차 보험료 수준인 기본요율이 적용되며 1등급은 최고 
10% 할증되고 11등급은 최고 10% 할인된다.

◇르노·쌍용 울고
지 난 6일 보험개발원이 발표한 보험료 차량모델별 차등적용제 적용기준에 따르면. 
가장 큰 피해자는 쌍용과 르노삼성차다. 르노삼성의 경우 단종모델을 제외하고 현재 
시판중인 뉴SM3. 뉴SM5. SM7 등 전차종이 가장 보험료가 비싼 1등급으로 분류됐다. 
운전자의 연령. 경력에 따라 다르지만 자차보험료가 10% 오른다. 보험료를 포함한 
차량구매 총액이 경쟁차종에 비해 증가한 셈.

쌍용은 액티언과 카이런. 뉴체어맨(2000∼3000㏄미만)이 모두 1등급을 받았으며. 
렉스턴Ⅱ(4등급). 로디우스(5등급)도 그리 신통치않은 성적을 냈다.

기아는 골고루 분포됐지만 ‘효자차종’ 뉴 프라이드가 1등급 판정을 받아 우울하다. 
게다가 뉴프라이드는 엔트리카(생애최초 구입차) 성격이라 보험가입도 최초가입인 
경우가 많아 보험료의 체감 격차는 더욱 클 전망이다.

◇현대·대우 웃다.
이 에 반해 현대는 지난달 9074대가 팔리는 등 내수판매 1위모델인 신형아반떼가 
1등급을 받았긴 하지만 그랜저TG가 5등급을 받았고 쏘나타가 7등급. 산타페가 6등급을 
각각 받았다. 최근 몇년간 줄줄이 출시한 ‘신차삼형제’가 그나마 선전(?)한 덕에 
가슴을 쓸어내릴 수 있었다.

GM대우도 나름대로 좋다. 국내 자동차 5개사 가운데 실제 시판중인 차 중 1등급이 
하나도 없는 유일한 경우다. ‘대우’마크를 달고 가장 많이 팔린 준중형 히트상품 
라세티가 2등급을 받은 점만 제외하면. 그나마 태풍이 비껴갔다는 평이다. 토스카와 
윈스톰은 5등급. 스테이츠맨은 등급에 따라 4∼5등급을 받아 큰 화를 면했다.

한 편 차종이 아닌 제조사별로 등급이 매겨진 수입차종들은 아예 초상집 분위기다. 
수입차 차주들은 다음달부터 더 비싼 보험료를 부담해야할 처지에 놓였다. 포드와 
크라이슬러 등 미국산 차는 1등급. 안전한 차의 이미지를 줄곳 지켜왔던 볼보와 BMW 
역시 각각 2. 3등급 판정을 받았다.

이우석기자 dem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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