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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r ] in KIDS
글 쓴 이(By): sinclear (싱클레어)
날 짜 (Date): 1995년10월26일(목) 13시16분22초 KST
제 목(Title): [re] 한밤의 미친 짓


정말 미친짓이라는 표현이 딱 맞군요,....

이런 일을 해서는 안됩니다. 이런 말을 할 수 있는 것은 

해보았기 때문이죠...

월요일에 대전에서 아침 일찍 지원나가야 할 site가 있어서

일요일 밤에 내려가는데, 저도 갑자기 제 차의 최고속도를

테스트 하고 싶더라구요. 그래서 밟아보았더니 180Km까지는

나오더군요. Accent 1300cc인데도 속도계에는 200Km까지 나와

있어서 혹시나 하고 밟아보았는데 최고는 180이더군요.

중부고속도로에서나 가능한 이야기이지 경부고속도로에서는

정말 미친짓입니다. 중부가 왕복 4차선 도로이면서도 최고속도가

110Km인 이유가 경부보다 직선로가 많고, 커브의 반경도 완만하기 

때문인 걸로 압니다. 절대로 경부고속도로에서는 하지 마세요.

중부에서도 제가 Accent의 최고속도를 알려드렸으니까 최소한

Aceent타고 계시는 분들이 내 차의 최고속도는 얼마나 나올까

하여 테스트하진 마세요.

정말 미친짓입니다.

기분이 좋은게 아니라 무섭더라구요......

절대로 하지마세요.... 알아쩌요?


....... 그리움에서 벗어나야 한다. 삶의 길을 다 가기 위해서는
그리움쯤은 가볍게 생각하자. 인생은 연습이 아니기에 ....
-------------- 서정윤 시집 홀로서기3 중 '노을 그리움' 중에서
홀로 서있는 그대는 누구인가? 바로 Sincl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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