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ar ] in KIDS 글 쓴 이(By): space () 날 짜 (Date): 2007년 2월 2일 금요일 오후 05시 39분 29초 제 목(Title): Re: 히터 히터코어는 냉각수가 레디에이터로 가는 길목에서 슬쩍 "가열된" 냉각수를 뽑아다 쓰죠. 구조는 레디에이터와 다름이 없지만 크기만 작구요... 거기에 블로워가 달려서 차체 안으로 따뜻한 공기를 밀어 넣어줍니다. 같은 이유로 냉각 팬이 멀펑션 할 때 차를 식히는 방법으로 히터를 이빠이 켜는 방법이 있습니다. 팬을 켜지 않으셔도 따뜻한 기운이 차체 속으로 제법 많이 들어갑니다. 블로워를 돌리기 위해서 제너레이터에서 전기를 끓어다 쓸테고 여기서 발생하는 저항을 감안 팬을 돌리는 순간 자동으로 RPM이 50~100 정도 올라가는게 정상입니다만 주행중에는 그 차이가 없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아무리 소형이라도 제너레이터 돌릴 힘도 안되는 차라면 내다 버릴때가 된 차이겠져 -_- 쩝...어떤 여인네는 기름 다 떨어져간다고 라디오를 꺼버리기도 하더군요 -_- 찌질한게 아니라 -_- 백치미랄까...우허허허허허 ^____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