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

[알림판목록 I] [알림판목록 II] [글목록][이 전][다 음]
[ car ] in KIDS
글 쓴 이(By): gini (직녀,어디?)
날 짜 (Date): 2007년 1월 17일 수요일 오전 10시 03분 12초
제 목(Title): [펌]국산차 높은 내수가격, 공정위 조사받�


국산차 `높은 내수가격` 공정위 조사받는다 

현대.기아차, 르노삼성차 등 국내 3개 완성차 업체가 16일 시장지배적 사업자 지위를 
남용했다는 신고서가 공정거래위원회에 제출 됐다. 
법무법인 세광 최규호 변호사는 이날 `3개 완성차 업체가 시장지배적 사업자 지 위를 
남용, 국내에서 지나치게 판매가격을 높게 책정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는 내 용의 
신고서를 공정위에 우편발송했다고 밝혔다. 

최 변호사에 따르면 각 완성차 업체 주요 모델의 국내와 미국에서의 판매가격이 
현대차 그랜저 3.8의 경우 각각 4천27만원, 2천525만원, 쏘나타 2.4의 경우 2천552 
만원, 1천600만원, 기아차 로체 2.4의 경우 2천224만원, 1천522만원 등으로 국내 
판 매가격이 터무니없이 높다는 것이다. 

최 변호사는 "르노삼성은 독자 이름으로 수출하지 않아 가격 비교가 어려우나 내수 
승용차 판매가격이 다른 회사들과 별반 차이가 없어 가격남용을 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인다"고 주장했다. 

최 변호사는 "이 밖에도 보증수리 기간이 국내가 짧고, 국내에서는 보증수리시 중고
재생품을 사용하는 반면 외국에서는 그렇게 하지 않는다"며 "저가로 수출을 많 이 
하는 것도 좋지만 국내법을 무시해가면서까지 해야 하는지 의문"이라고 밝혔다. 

이들 3개사가 국내 승용차 내수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판매대수 기준)은 2005 년 
85.6%(현대 49.0%, 르노삼성 18.6%, 기아 16.0%), 2006년 84.4%(현대 48.9%, 르 노
삼성 17.8%, 기아 17.7%) 등으로, `시장지배적 사업자`에 해당한다는 게 최 변호 사의 
설명이다. 

kbeomh@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범현 기자 
<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2007.01.16 17:20:24 입력  
===================================================
 그대와 나, 그대와 나. 해 뜨기 전에 새벽을 열지니   

 뽀/ 고//                     mr.zzzang@gmail.com
 ..  ㄹ                       010-8296-9245
[알림판목록 I] [알림판목록 II] [글 목록][이 전][다 음]
키 즈 는 열 린 사 람 들 의 모 임 입 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