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ar ] in KIDS 글 쓴 이(By): TACK (T@CKt@ck) 날 짜 (Date): 2006년 10월 11일 수요일 오전 09시 17분 54초 제 목(Title): Gone in 60 seconds 요즘 집공사하느라고 다른일도 못하고 정신없이 사는데, 지난주말에 Thanksgiving 이어서 좀 쉬면서 집정리도 좀 했는데, Speed 체널에서 Gone in 60 Seconds 를 하길래 봤다. http://www.imdb.com/title/tt0071571/ 1974 년에 나온 영화로서 좀 B Movie 급인듯하지만, 어쩐지 볼만한 분위기의 영화였다. 1973년형 Ford Mustang 을 훔쳐서 열심히 경찰들을 따돌리며 Long Beach 시주변가를 계속 경찰차들의 추적을받으면서 도망다니는게 참 볼만한것 같았다. 2000년도에 나온 remake 영화 (Nicolas Cage, Angelina Jolie 주연) 보다 훨신 볼만한영화라고 생각한다. 얼마전에 개봉되었다가 사라진 Fast&Furious는 웬지 싱겁게 느껴지고, 이런 오래된 영화에서 차운전에대한 재미를 느끼는것 같다. Initial D를 보고 읽으면서도 웬지 운전에 매력을 느끼게하는 느낌이 그렇게 강하지는 않다. 얼마전에 홍콩서 만든 InitialD 영화를 보면서 무척 웃기도했었다. 요즘 친구가 새로산 BMW M-Coupe~ 에 매력이 가지만, 내 운전 스타일에는 어울리지 않는다는 느낌이다. 차에대해서 관심이 많이 가진 친구들중에 하나로, 학교나와선 Acura EL 몰다가, Mercedes SLK, 그리고 Subaru STi 다음에 이차를 골랐다. 왠지, 차를 자주 바꾸면서 차의 운전감만 중요시하는듯이... 얼마전에 Corvette 몰다가 차가 맘에안들어서 갔다줬다는 이친구는 나와 운전 스타일이 전혀 다르다. 이친구는 짧은 거리를 질주하면서 커브길을 쉽게 돌고싶어하는 반면 난 긴거리를 빨리 고속으로 달리기를 좋아한다. 내가 3-4시간 쉽게 안지치고 운전하는것을 보면서 놀라면서 자기는 1시간이상운전하기 피곤하다고하는데... 후후후. 그냥 요즘 차를 손보고싶은데 바뻐서 차를 못건드리는마음에... 몇자 적읍니다. :) ps. 공간옹, 나 집공사하는데 와서 좀 도와줄라우? :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