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ar ] in KIDS 글 쓴 이(By): gini (직녀,어디?) 날 짜 (Date): 2006년 9월 22일 금요일 오전 09시 10분 39초 제 목(Title): [펌]뺑소니 막는다 뺑소니 막는다 동영상보기 [뉴스데스크] ● 앵커: 뺑소니 교통사고는 목격자가 없으면 범행차량을 찾아내기가 거의 불가능하죠. 이런 뺑소니 사고를 막기 위해서 사고현장에 반드시 증거가 남도록 차량에 특수장치를 하도록 하는 법안이 지금 추진되고 있습니다. 임영서 기자입니다. ● 기자: 시속 50km의 속도로 달리는 승용차가 43kg짜리 마네킹을 치는 실험입니다. 충돌 순간 차량 전면 부착된 작은 통이 튕겨져 나가면서 그 안에 있던 조그마한 구슬들이 사방으로 흩어집니다. 이곳저곳에 흩어진 구슬에는 차량번호가 인식되어 있어 만약 뺑소니를 칠 경우 운전자가 현장을 완벽히 수습하는 것을 불가능하게 만듭니다. 사고 차량의 흔적을 사후에도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는 특수장치는 현재 여러 형태로 개발이 진행중이며 특허만 9개가 신청된 상태입니다. 그러자 아예 모든 차량에 이 같은 인식장치 부착을 의무화하는 자동차관리법 개정안이 이번 정기국회에 제출될 예정입니다. ● 유필우 의원(열린우리당): 그것이 어떤 장치든지간에 뺑소니를 방지하는 장치는 차량에 부착해야 된다 그런 법안을 제출할 것입니다. ● 기자: 하지만 모든 차량에 특수장치를 달도록 할 경우 운전자들을 잠재적 범법자로 취급한다는 등의 적지 않은 논란도 제기될 것으로 보입니다. 작년 한 해에만 1만 4600건이나 발생한 뺑소니 사고. 이 심각한 사회문제를 풀기 위한 국회에서의 새로운 논의의 출발점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MBC뉴스 임영서입니다. (임영서 기자 yslim@imbc.com) [저작권자(c) MBC (www.imnews.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 그대와 나, 그대와 나. 해 뜨기 전에 새벽을 열지니 뽀/ 고// mr.zzzang@gmail.com .. ㄹ 010-8296-92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