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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r ] in KIDS
글 쓴 이(By): space ()
날 짜 (Date): 2005년 12월  9일 금요일 오후 04시 13분 20초
제 목(Title): Re: 우스개답변, 사강엉아 2


90년대 중반 68년형 머스탱이 무척 인기차종이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아마도 고딩 혹은 대딩 시절 머스탱을 꿈에 그리던 "애"들이 커서 
세컨드 카를 굴릴 수 있는 여유가 있는 세대가 되버린 시기여서
그랬을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가 처음 타 본 "새차"가 MR2 Turbo 91년형 이였습니다.
3년간 스피드 티켓 7장에 -_- 배꼽보다 커진 보험료를 감당할 수가 
도저히 없어 쭈욱 중고 세단차에 만족하며 오랜 세월을 보내면서 
언젠가는 꼭 다시 갖고 싶어 했답니다.
(그 이후론 13년 무티켓...물론 16년 무사고 -_-)

아주 우연한 기회에 친구집을 가다 세일판을 붙혀둔 MR2를 
발견했는데...눈에 믿기지 않을 정도로 "쌔빠"이더군요...
나중에 혼자 고개를 끄떡이게 되었는데 전주인 아저씨가 
그 쫀쫀하기로 유명한 "엔지니어" ...그것도 -_- 메케니칼 엔지니어시더군요 
-_-

그래서 마침 여유돈도 있고 해서 곧바로 구입했답니다 -_-


차 밸류보다 센티맨탈 벨류 땜에 샀다고 말한적도 있는데 말이에여...


그차 탄다고 자랑한 적도 없고 -_- 누구처럼 유세떤 적도 없는데
왜이리 테클이 많이 걸리는지...도저히 이해가 안되는데 -_-

압니다...알아요 -_- 제가 몰고 다니는 세단보다도 느려요-_-
초고속 주행 (110마일 정도)에선 오히려 마눌 미니밴이 더 안정적인걸요 -_-
근데...아마 A4 1.8정도는 여유로 씹을껄요 -_- 어허허허허허...
더군다나 커브길 내리막길에선 더더욱 상대가 안되겠져 -_-ㅋㅋㅋㅋㅋㅋ


그런 니는 모 모니? -_- 벙딱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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