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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r ] in KIDS
글 쓴 이(By): douglas (도 노)
날 짜 (Date): 1995년10월10일(화) 14시26분46초 KST
제 목(Title):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


끝난지 2주가 지났지만 이제 돌아왔으니 이제야 씁니다...
현대자동차는 제일 안쪽 전시장에 넓직한 부스를 차지하고 있었으나 
썰렁했다.지리적으로 젤 안쪽이라는게 불리한거지만...
게다가 독일 노동자연합(노조연맹)에서 플랭카드를 들고나와 앞을 막고 보이콧 
운동을 하고있고..비라도 나눠주고...
주요 내용은 한국에서 젤큰 자동차 회사인데, 노조 탄압과 노동자의 인권 탄압이 
심한 기업이다. 그 몇가지의 예로 노조운동중 사망, 사상등의 예와 사진을 보이고..
우리는 이런 기업의 차를 보이콧한다. 뭐 그런 내용이었고요...(독어가 짧아서 
100%해석은 못함..)
근데 참 썰렁하더군요...HCD-III에만 조금 관심 보이고요...

반면 대우, 기아 쌍용은 입구쪽의 한 전시관에 몰려있었는데, 사람이 빠글빠글 
많은 편..(입장권내고 들어가서 첫번ㅉㅒ 전시관이거든요.)
세피아 컨버커블이 나왔는데, 기대보다는 실망...

최고 인기는 단연코 벤츠...독일 서민도 벤츠 한번 가지는게...발디딜틈없이 
빠글빠글...
그리고 BMW도 빠글빠글 인기....
포르쉐는 당연히 빈틈이 없고....
포르쉐의 꼼꼼함과 비늠없음에 감복하였습니다. 하나하나 수공으로 작업하는걸 
보고...괜히 비싼게 아니군하는걸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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