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ar ] in KIDS 글 쓴 이(By): sagang ( Rolleian) 날 짜 (Date): 2005년 8월 10일 수요일 오전 12시 35분 32초 제 목(Title): Re: Audi new A4 1.8T vs. TT coupe 1.8T >그 엔진 1.8T 자체가 연료를 많이 먹습니다. 같은 엔진일텐데요. 어떻게 튜업 >되었나 기어비가 어떻게 되나 차이겠죠. 같은 엔진이라도 터보 셋팅 등에 따라서 다 다르더군요. 파사트에 달리는 건 150마력, A4 거는 163마력 TT건 세팅에 따라 180마력과 225마력 등이 있고, 고출력 엔진을 단 차일 수록 연비가 더 나쁩니다. 차의 무게 보단 출력 차이에 의한 연비 차이가 가장 큰 것 같더군요. 그리고 A4의 경우 2001년형 등의 5단 오토차는 공인연비가 8Km/l 대였고, 그 이후의 멀티트로닉 모델은 9.9km/l 이다가, 2005년 신형은 10.7km/l 입니다. 2005년에 나온 신형의 연비가 10.7km로 괜찮은 이유는 직전 모델보다 잘 튠업된 이유도 있겠고, 특히 진보된 멀티트로닉 변속기 덕분입니다. 같은 163마력의 엔진이 달린 수동 차량에 비해 멀티트로닉 오토 차량은 공차중량이 45kg 더 나가는데도 불구하고 연비는 거의 똑같으니까요. (유럽 표준 93/116/EG 규정의 평균값으로 5단 수동은 12 ~ 12.2 km/l, 멀티트로닉은 11.9 ~ 12.2 km/l) 수동이라면 수동으로선 연비가 나쁜 게 사실이지만, 어쨌거나 멀티트로닉은 수동변속기능을 갖춘 자동변속기이니, 다른 차들의 오토 모델과 비교하면 그다지 나쁘지 않은 게 됩니다. 한편, 신형 소나타 2.0 VVT 오토의 연비가 10.7km/l로 A4의 연비와 같습니다. 그런데 소나타는 144마력에 토크가 19.1kg-m/4250rpm 인데 반하여 A4는 163마력에 23.0kg-m/1950~4700rpm 입니다. NF소나타 2400cc 모델이 166마력에 토크가 23.0/4250 으로 A4와 비슷한데, A4의 경우 1950rpm에서 4700rpm까지의 전 영역에서 최고치의 토크가 나오므로 A4 엔진의 퍼포먼스가 더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기름 많이 먹는 터보 엔진임에도 불구하고, 1800cc 엔진으로 2400cc엔진의 성능 이상을 보여주면서 2000cc NF 소나타와 똑같은 연비이니, 전 A4의 연비도 그정도면 아주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