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ar ] in KIDS 글 쓴 이(By): sagang ( Rolleian) 날 짜 (Date): 2005년 7월 29일 금요일 오전 01시 29분 05초 제 목(Title): Re: 수출차와 내수차 >분명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수출차와 내수차 사이에 '철판두께'는 절대로 >차이가 있을 수 없습니다. 예 저도 두께 차이는 없을 거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두께 차이가 있다면 무게 차이가 제법 나게 될 테니가요. 그런데 두께 차이가 날 것 같다는 분들의 이야기는 추측일 뿐이었습니다만, 제가 처음 제기한 이야기는 고장력강판과 아연도금강판의 사용 비율이 현저하게 차이가 난다는 것이었습니다. 수출용이 현저히 높은 비율로 적용된다는 보도가 있었다는 얘기였죠. 감자님께선 부식 문제 등으로 인해 수출 대상 지역에 따라 아연도금강판의 비율 등은 차가 있을 수 있다고 하셨는데요, 뉘앙스가 마치 근소한 차이만 있는 것처럼 말씀하신 것으로 느껴집니다. 그런데 과연 그런지, 실제로 얼마만큼의 차이가 있는지 매우 의심스럽네요. 그리고 감자님의 글도 그렇지만 현대 등의 회사에서 하는 말도, 눈이 많이 오는 북미 지역 등에만 아연도금강판을 더 많이 적용하는 것처럼 말하는데, 미국도 남부지역엔 눈이 별로 안 오겠죠. 그런데 미국 남부지역에 팔리는 차와 북부나 카나다에 팔리는 차의 철판이 차이가 날 것 같진 않군요. 그리고 우리나라에서도 철판이 녹이 심하게 나는 등으로 엉망인 차들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는 것으로 보아, 우리나라라고 해서 그런 나라들 보다 특별히 아연도금강판을 덜 적용해야 할 당위성 같은 건 찾아보기 힘듭니다. 즉, 회사의 그런 핑계 조차도 그다지 설득력이 없다는 겁니다. 게다가 아연도금이 적용된 강판도 강판의 원래 재질에 따라 큰 차이가 있을 것입니다. 고장력강판이냐 아니냐 하는 것처럼요. 감자님께선 고장력강판에 대한 말씀은 안하셨는데, 그러한 부분에서도 과연 수출차와 내수차에 차이가 없는지요? 수년 전엔 큰 차이가 있다는 보도가 있었는데, 지금은 과연 어떠한지 참 궁금한 일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