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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쓴 이(By): gini (..뽀..골..)
날 짜 (Date): 2004년 12월 28일 화요일 오전 09시 45분 30초
제 목(Title): [펌]현대카드 마구잡이 영업 물의


현대카드 마구잡이 영업 물의

  관련기사 

엘지카드 다시 벼랑 
개인빚 500조 넘었다 
 
“살때 50만원 할인 받습니다”알고보니 ‘대출’처리
회사 “신청서에 명시”불구 민원 잇따라
발급전 차 영업소서 매출 승인 편법도 
현대카드가 신용조회, 회원 사전 심사 등 기본적인 카드 발급 규정까지 
어겨가며 무차별적으로 카드를 발급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또 
현대카드는 ‘현대카드 엠(M)’을 발급받은 회원이 현대·기아차의 
자동차를 구입할 경우 50만원을 먼저 할인해 주면서 고객에게 충분한 
설명 없이 대출받은 것으로 처리해, 고객들로부터 사실상 ‘사기영업’
이라는 지적까지 받고 있다. 

■ 현대카드, 규정 어기고 카드 무차별 발급=현대카드는 마케팅 수단의 
하나로 현대카드엠으로 현대·기아차의 자동차를 구입할 경우 적립한 
30만원, 50만원의 포인트를 현금처럼 쓸 수 있는 ‘세이브 포인트’ 
제도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현대카드는 비회원이 현대·기아차의 
새차 구입시에도 세이브 포인트 혜택을 받게 하기 위해 ‘선 채번’
(실물 신용카드가 발급되기 전에 신용카드 번호를 먼저 통지해 주는 제도)’
이라는 편법까지 동원하고 있다. 현대카드 비회원이 선 채번으로 자동차 
값을 할인받게 되면 3년 안에 카드 사용금액으로 포인트를 만들어 갚게 
하는 내용이다. 세이브 포인트 적립기준은 신용판매 구매금액의 2%이므로, 
50만원을 갚기 위해선 3년 동안 무려 2500만원(신용구매 금액만)을 
써야 한다. 

문제는 실물 카드가 발급되지 않았음에도 회원에 대한 신용조회나 사전 
심사절차 없이 자동차 영업소에서 카드번호가 발생해 바로 매출승인을 
받는다는 점이다. 이는 금융감독원이 ‘금융기관 검사 및 제재에 관한 
시행세칙’에서 정한 ‘카드사용 등록제’와 어긋난다. 카드 사용 등록제란 
카드 발급시 ‘사용 중지’ 상태로 발급해 본인이 받은 경우 비밀번호 등록 
등 카드 등록절차를 마친 후 사용할 수 있게 하는 제도다. 무분별한 카드 
발급을 줄이기 위해서이다. 김긍렬 금감원 비은행검사2국 팀장은 “현대카드의 
선 채번이 문제가 돼 조사를 마쳤으며, 현재 시행세칙 위반 여부를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 고객 모른 채 선할인 금액이 대출로 잡혀=더 큰 문제는, 현대카드 엠을 
발급받은 회원이 자동차 구입시 할인받은 금액은 ‘할인’이 아닌 
현대캐피탈의 ‘대출’로 잡히지만, 현대카드와 자동차 대리점이 매출 
증대를 위해 이런 사실을 회원에게 충분히 알리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이 
때문에 할인받은 줄 알았던 고객이 나중에 이런 사실을 알고 항의하는 
민원도 끊이지 않고 있다. 

금감원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 글을 올린 ㅅ씨의 경우, 지난해 4월 
현대차의 쏘나타를 구입하는 과정에서 부인 이름으로 현대카드엠을 
발급받아 이 카드로 자동차 계약금 일부를 지급하고 자동차값을 50만원 
할인받았는데, 최근 카드 연체로 현대카드 채권팀에게 독촉을 받던 중 
할인받은 금액이 연체금에 포함되어 있는 사실을 알게 됐다. 물론 ㅅ씨는 
할인금이 대출로 잡힌다는 사실을 누구한테서 들은 적이 없다고 했다. 

올 초 세이브 포인트를 이용해 기아차의 카니발을 구입한 ㅂ씨도 
“현대카드엠을 만들면 차 값을 50만원 깎아준다기에 사용하고 이후 
현대카드엠을 거의 사용하지 않았는데, 최근 현대 쪽에서 50만원을 
일시불로 갚으라고 했다”며 사기당한 기분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현대카드 관계자는 “세이브 포인트 이용신청서에 대출이라는 점과 잔액 
상환기준 등을 명시해 법적으로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면서, “하지만 
일부 자동차 대리점이나 현대카드 모집인이 고객에게 이런 내용을 사전에 
알려주지 않는 경우도 있어, 이럴 때는 현대카드 쪽의 과실이 명확히 
입증되기만 하면 전액 현대카드가 할인금을 부담한다”고 설명했다. 
그렇지만 고객이 사후에 현재카드 쪽 과실을 입증하기란 거의 불가능한 
실정이다. 박효상 기자 hspar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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