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ar ] in KIDS 글 쓴 이(By): Gunee (해오라비) 날 짜 (Date): 2004년 9월 7일 화요일 오후 03시 45분 38초 제 목(Title): [Q] 사고 질문 안녕하세요. 지난 토요일에 영동대교 북단에서 3차선에 주차해 있던 라노스 아줌마가 저의 갤로퍼 오른쪽 뒷바퀴쪽을 받았습니다. 아줌마는 주차 상태에서 왼쪽으로 갑자기 돌진한 것 이고 저는 2차선을 그대로 진행하고 있던 터라 뒤에서 뭐가 쿵하고 받히는 소리가 들리길래 멈췄습니다. 물론 아줌마가 갑자기 튀어나오리라고는 그 누구도 예상할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이제부터 시작. 아줌마는 내가 차에서 내리니까 같이 내리더니 그냥 멀끄머니 바라보고만 있더군요. 보다 못해 내가 보험으로 할꺼냐고 물으니까. 보험으로 한다고 하더군요. 여하간 뭐 미안하다는 소리도 안하고 아주 사람을 성질나게 만드는데... 과실을 인정하는 쪽지 하나 써주라니 절대 못쓴다하고 버티는데... 결국 경찰 부르고... 경찰은 영동 대교 북단도 못찾아 40분정도 후에나 도착하고 .. 아주 스팀 팍팍 받는 토요일이었 습니다. 여하간, 보험회사나 공업사 말이 저의 과실이 10~20% 정도 나올 수 있다고 하는데, 공업사에서는 자꾸 가해자쪽 직원의 말을 빌어 과실이 나올 수 있다고 전해주는데, 들을 때마다 자꾸 스팀 받아 돌아버리겠습니다. 도대체 내가 뒤에 눈이 달리지 않는 이상 정상적으로 신호 받아 직진하고 있고, 옆에 서 깜빡이 켜고 나오는 것도 아니고 내 차의 속도도 40키로 정도로 천천히 진행하고 있었는데, 오른쪽 뒷문 끝부분부터 뒷바퀴를 자기차 왼쪽 앞바퀴 휀다부분으로 받아 버리는 아줌마를 어떻게 경계하라는 얘기입니까. 아~ 정말 억울하고 성질나서 돌아버리겠습니다. 수리는 끝났다고 공업사에서 연락왔 는데, 왜 보험사에서는 아직도 연락이 없는지 (양쪽다).. 좀 있다 전화를 해봐야겠습 니다. 그리고, 공업사에서는 내 인감증명서를 가져오면 보험사에서 수리하는 것이 아니고 개인이 수리하는 것처럼 꾸며서 내 과실부분이 10~20%정도 나와도 그것까지 모두 처리해 줄 수 있고 자기들도 세금 적게 내고 하는 좋은 방법이 있다고 인감증명서를 떼어오라고 합니다. 이건 또 무슨 소리입니까? 혹시 아시는 분 설명을 좀...부탁드립 니다. 아~ 정말 토요일에 와이프 가장 친한 친구 첫째 돐잔치에도 가야하는데 , 사고의 충격 (스트레스)으로 가지도 못하고, 주말을 아주 속을 부글부글 끓이면서 보내고... 이것 저것 (말싸움, 사고처리, 공업사 왕래, 전화비 등등) 짜증에 시간뺏시고 스트레스 받 은 것을 죄다 보상 받아도 시원치 않은데, 내 과실이 10~20%가 나올 거라니... 정말 어이 없습니다. 상대방이 현대해상이고 내가 신동아라서 신동아가 밀리는 것인가요? 그 아줌마 정말 생각할 수록 열받네요. 확~ 엿먹여버리고 싶은 마음이 굴뚜 같습니다. 어찌 그렇게 당당할 수가... 우리 와이프 임신 3개월짼데, 놀래서 안절부절하던 모습 생각하면 그냥 확 아*창을 날려버리고 싶을정도... 라노스 앞대가리 왼쪽 헤드라이트부분과 휀다 사이가 움푹 들어갔던데, 그 수리비도 꽤 나올거라던데, 내 과실이 10~20%가 되면 그 돈도 내가 10~20%를 물어야된다는 겁 니다. 아~~ 정말 지금까지 낸 세금이 겨우 이따위 법 적용을 받으려고 낸 것인가... 정말 쌍시옷 붙은 욕이 혀 끝까지 밀려옵니다. 어떻게 해야 이 상황을 돌파할 수 있을까요? 여러분의 많은 경험과 조언 부탁드립니다. 저는 교통사고가 이번이 처음입니다. Fear can hold you prisoner, Hope will set you free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