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ar ] in KIDS 글 쓴 이(By): TACK (T@CKt@ck) 날 짜 (Date): 2004년 5월 27일 목요일 오전 10시 05분 11초 제 목(Title): 브렉페드때문에 주말에 무지 열받았음... 주말에 오타와에 친구 결혼식이 있어서 내가 아끼는 애마를 타고 다녀왔읍니다. 오타와로 떠나기 바로 전날 브렉페드에서 갑자기 쇠긁히는 소리가 나기 시작하더니 브렉 밟을때마다 소리가 나더군요. 연휴가 바로 코앞이라 이래저래 아무 mechanic 들도 당일날 못하겠다고들 하면서 다음주에 예약하라고하는데... 그냥 열받아서 오타와까지 (550km 거리) 갔다가 어제와서 파트사다가 그냥 직접 갈아버렸읍니다. 친구들 차에태우고 시내운전하면서 브렉밟을때마나 긁히는 소리들리는데 조금 창피하더군요. 원래는 이번주말에 slotted rotor 하고 ceramic pad 로 갈려고했었는데... 워낙 급하게 파트들 찾다가보니, rotor 도 좀 맘에 안드는것것... pad 도 ceramic 없다고 해서 metallic pad 로... 브렉페드 뽑아봤더니 한쪽으로만 닳았더군요. 그래서 harmonic pin 이 닫지않아서 warning 소리도 못듣고... 한쪽은 완전히 닳았고, 다른 한쪽은 4mm 정도 남았더군요. 겨울에 소금많이 뿌리는 돈에 살다보니 rotor 도 끝쪽으로는 상당히 많이 녹스고 삵았더군요. 오래간만에 차뜯어서 그런지 아무래도 브렉 잘못 넣은것도 같고, torque wrench 도 없어서 제대로 bolt/nuts 들 잠근건지도 의심스러워서 그런건지 오늘 브렉 밟는 기분이 영 아니네요. 브렉 페드 양쪽에 가는데 2.5시간 걸리더군요. 프로들이면 뭐, 1시간이면 했을텐데. 이번 기회에 배운건, 차 정비는 제때제때하자입니다. 1-2주 늦게 해서 돈 더들거나, 제대로 하고 싶은데로 못고친다는 경우도 생기는군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