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ar ] in KIDS 글 쓴 이(By): hanjh (무 동 이) 날 짜 (Date): 1995년09월28일(목) 09시26분47초 KDT 제 목(Title): [R]높은 곳에 오를 때면 귀가..멍멍... 아 이런 글을 이 보드에 써두 되는지 모르겠습니다....만... 높은 곳에서 낮은 곳( 예를 들면 대관령을 넘어 강릉쪽으로 넘어가거나... 한계령 정도를 넘어갈때 )으로 넘어가거나 올라 갈때 귀가 멍멍해 지는 현상을 앞에분이 잘 말씀해주셨습니다.. 그런데 조심해야 할 것이 있는데.... 제 경우엔 그냥 침만 삼키거나 턱운동만 했다 가 심하게 다친 경우입니다. 내이(귀)와 코 사이에 유스타키오관이라는것이 있는데 다 아실 테지만... 기압차를 조절하는 것이죠... 그런데 만약 조금 컨디션이라두 나쁘거나 감기라두 걸린 경우라 면 막히기 쉽상인 아주 가느다란 관입니다... 그래서, 단순히 기압차 조절을 위해 침만 삼키면 잘 안될 때가 있읍니다. 항공관련 종사자 들의 경우( 제 경우도 해당이 된 적(과거)이 있지만) 착륙하려고 고 도를 낮출때 선천적으로 튼튼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발살바(!!!)라고 하는 방법을 사 용합니다. 코를 막고 입을 다문 상태에서 숨을 조금씩 내쉬는 건데... 눈알이 띠웅~ 빠져 나올것 같은 기분이 들정도로 하면.. 심하게 막힌 귀라도 뚤릴 수 있죠.. 물론 감기가 너무 심하게 걸린 경우라면 무척 고생을 합니다... 제경우엔 항공성 중이염 으로 수술을 한 적까지 있으니까요.... 참고로, 인간이 기압차이를 가장 심하게 느끼는 고도는 약8000피트(2.4 Km ) 정도인 데 민항기나 전투기내에 이 고도의 기압으로 항상 맞추고 다닙니다.. 랜딩할 경우 이 이하로 내려가게 될때 무척 기압차이를 느끼게 되죠... O O O ???? ~___O..../|\ Ooo > O___~.....//| <|> ... /\ /\ /\ << \\ // / \ E-Mail : njm@knuecc-sun.knue.ac.k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