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ar ] in KIDS 글 쓴 이(By): maverick ( 파란달 �x) 날 짜 (Date): 1995년09월24일(일) 02시25분35초 KDT 제 목(Title): 코팅에 대해서 아는대로 자백. 제가 알고 있기로는 여러가지 종류의 코팅이 있습니다. 지바트 (맞나?) 라고 하는데에서는 방청, 방음, 광.. 등등의 목적을 위해서 코팅을 한다고 하든데, 얼핏 보기에 가격이 센거 같아서 자세히 알아보려고도 하질 않았습니다. 제가 차에 한 코팅은 언더 코팅하구 광을 내는 코팅을 했는데.. 역시 가격이 만만한게 아니더군요. (오래전이라서 정확한 가격은 기억이 나지 않음) 광을 내는 코팅은 할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비가 온 다음날 차에 먼지가 들러붙어서 보기 흉할때가 있죠? 근데 코팅을 한 차이면 먼지털이개로 대충 밀어도 깨끗해지더군요. 물론 세차를 한것과 같지는 않지만요. 글구, 이런 코팅은 6개월마다 다시 해줘야 한다구 하더군요. 근데, 시중에서 코팅용 왁스를 파는게 있으니깐 시간과 힘이 남으신다면 그걸 사다가 직접 하시는 것도 좋으리라 생각합니다. 물론 돈주고 하는 것만큼 잘 되지도 않고 한달내에 료과가 다한다는 단점이 있지만 돈이 적게 드니깐요.. 그리고, 언더 코팅은 차체 바닥에다가 우레탄을 뿌려서 붙이는 것인데.. 운전중에 들리는 소음이 바닥에 반사되서 들리는게 있는 만큼 소음의 정도는 감소합니다만 그다지 확실하게 차이가 나지는 않는것 같습니다. 다만 엔진이 DOHC 라든가 터보라면 일반 엔진보다는 확실히 시끄러우므로 하시는 것도 무방할듯 싶습니다. 또한 바닷가에 사신다거나 바다로 자주 가신다면 언더 코팅은 확실히 할만 합니다. 공기중에 섞인 염분만으로도 차체가 부식이 빨리 진행된다구 하더군요. 그럼, 즐거운 자동차 생활 되세요.. .|||||. email: moon@spark.snu.ac.kr | | http://superman.snu.ac.kr/people/moon _____ (o) (=) ___oOOo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Love, maverick _______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