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ar ] in KIDS 글 쓴 이(By): pocari ([ 뽀가리 ]�x) 날 짜 (Date): 1995년09월23일(토) 19시06분17초 KDT 제 목(Title): 벨트얘기 나온김에 타이밍벨트에 관하여... 얼마전에 실험실 선배에게 있었던 일인데요. 그선배는 (에스페로 DOHC) 타이밍 벨트를 제 때 갈아주지 않아서 호미로(대략 7만원정도?) 막을 수 있는걸 가래(50만원) 로 막은적이 있습니다. 원래 타이밍 벨트의 안쪽에는 톱니바퀴처럼 홈이 나있는데, 타이밍 벨트가 나갔다는 것은 벨트가 끊어지는것이 아니라 (물론 끊어질 수도 있겠죠) 이 홈이 뭉개져서 벨트의 제구실을 못하는것입니다. 근데 문제는 이 차가 'DOHC' 였다는 데 있지요. DOHC가 아닌 일반차들은 타이밍 벨트가 나가더라도 (이때 엔진이 멈춤) 견인해서 다시 갈아주면 되지만 DOHC의 경우는 타이밍 벨트가 나가면 캠부분이 몽땅 맛이간다고 하더군요.(카센타 주인의 말) 글케 되면 돈이 무진장 들어가겠죠? 거기다가 견인비까지 하면...쯔쯔... 따라서 대략 7만정도 탄 차들은 타이밍벨트를 갈아주는 것이 좋아요... 이때 다른 벨트도 같이 갈면 좀 싸게 할 수 있을거구요... 하여간..... DOHC 차를 가진 사람들은 신경좀 쓰셔.... 히히... 내찬 DOHC 가 아니니깐 맛이 갈 때 까지 타야징... |=============================================================================| P O C A R I =========================== 풀리지 않는 신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