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

[알림판목록 I] [알림판목록 II] [글목록][이 전][다 음]
[ car ] in KIDS
글 쓴 이(By): kosmo (한조)
날 짜 (Date): 2003년 6월 11일 수요일 오후 05시 26분 17초
제 목(Title): Re: VVT 가 뭡니까?


refeel님 글에서 인용 시작----------
        낮은 각의 캠샤프트일경우 밸브가 닫히고 열리는 시간이 작은데
        이렇게 될경우  배기가 원할하지 않아서 흡기가 잘되지 않아
        효율이 떨어지고

        하이캠은 열리고 닫히는 시간이 길어서 많은 양의 공기가 들어가기는
        하는데  저rpm의 경우 공기가 많이 들어가서 토크가 오르지만
        고 rpm의 경우 (공기의 유속이 클경우) 배기가 밀어내면서 흡기가
        연료까지 빠져 나가므로 연비가 떨어집니다.
--- 인용 끝----

하이캠은 high lift cam 입니다. 기본적으로 듀레이션에 대한 것은
포함하지 않은 명칭이죠.

듀레이션이 긴 캠은 "저rpm의 경우" 큰 오버랩과 늦은 IVC (흡기밸브 닫힘),
이른 EVO (배기밸브 열림) 때문에 압축행정 중에 혼합기가 밸브로 역류해서
빠져나가는 양이 듀레이션이 짧은 캠보다 많습니다.
그래서 일상주행 연비가 떨어지고 토크면에서도 손실을 봅니다. 
압축비도 설계된 것과는 다르게 낮아지는 셈이죠.

그러나 "고rpm"의 경우, 공기의 관성으로 인하여 피스톤 하사점(BDC)보다 
더 뒤까지 열려 있는 IVC를 활용하여 흡입량을 늘려줄 수 있습니다.

그리고 EVC (배기밸브 닫힘) 이전에 IVO (흡기밸브 열림) 를 줘서 (오버랩)
배기가스가 빠져나가면서 발생하는 부압으로 새로운 혼합기를 더 많이
빨아들일 수 있도록 해 줍니다.

공기에 관성이 있고, 밸브를 열거나 닫는다고 바로 full lift까지 최대한
열리는 것이 아니라서 어중간하게 걸치는 영역을 가지고 장난을 치는 것입니다.

그런데 위의 내용들이 순정 캠이라고 사용하지 않는 것들이냐면, 그렇지도 
않습니다. 현재의 캠과 밸브가 달린 휘발유 엔진이면 다 써 먹고 있습니다.
듀레이션과 리프트를 바꿔서 더 많이, 더 고회전에서도 흡입량을 키워줄
수 있도록 하는 것일 뿐입니다.
[알림판목록 I] [알림판목록 II] [글 목록][이 전][다 음]
키 즈 는 열 린 사 람 들 의 모 임 입 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