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ar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guest) <pcp03102235pcs.y> 날 짜 (Date): 2003년 2월 17일 월요일 오후 01시 18분 16초 제 목(Title): [질문] CV Boots가 망가졌다는데... 미국에서 전륜구동 방식의 승용차를 몰고 있는데요, 엊그제 엔진오일 바꾸려고 동네 미캐닉(firestone)에 갔다가 청천벽력(?) 같은 얘기를 들었습니다. 운전석쪽 앞바퀴에 있는 Fixed Joint Boots (CV Boots라고도 함)가 망가져서 갈아야 한다는데 200불을 달라고 하더군요. 그림으로 설명을 해주는데, 고무로 만들어진 부품으로, 그 속에는 볼 베어링이 들어있습니다. 고무주머니 안에 grease가 채워져 있어서 볼 베어링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고 설명해 주더군요. 그런데 바로 그 고무가 찢어져서 grease가 전부 새어나가버렸다고 합니다. 빨리 교체해주지 않으면 베어링 부분과 그 계통 연결 부분이 전부 손상되어 고치는데 비용이 훨씬 많이 들거라는 협박(?)도 잊지 않더군요. 이거 정말로 즉시 고쳐야 하는 위급한 고장인가요? 아무 증상도 없고, 그냥 잘 몰고다니던 차라서, 망가진 부분이 있다는 게 잘 믿기지 않아서요... 어차피 6개월 이내에 차를 팔 생각이라서, 사소한 고장이라면 돈 쓰지 않고 그냥 타고다니고 싶습니다. 차 팔아도 1000불밖에 못받을 거라서 200불이나 쓰기가 좀 아깝기도 하구요. 하지만 진짜로 위험한 고장이라면 당연히 고쳐야겠기에, 여기 고수님들께 여쭤보고자 글을 띄운겁니다. 잘 아시는 분들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꾸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