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ar ] in KIDS 글 쓴 이(By): inwang (김 형준) 날 짜 (Date): 1995년09월16일(토) 10시27분58초 KDT 제 목(Title): [Re]버르장머리 없는 2031쓴 놈. 무엇보다 글을 쓴 저의가 의심스럽군요. 현대 영업사원이 아닌가? 대부분의 사람이 SAAB를 살 능력이 없을 테니 죽지 않으려면 소나타를 사라는 얘긴가? 그리고 소나타와 에스페로가 정면으로 부닥친다면 그런 현상이 발생할 수가 없어요. 소나타에 에어백을 운전석과 조수석에 모두 장착하고 에스페로에 탄 사람들은 모두 안전벨트를 매지 않기로 작정하고 부닥치지 않았다면...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 것은 최소한의 예의가 아닐까요. 소나타를 탄사람은 "분"으로 불리우고 누가 되었던 정말로 죽은 사람이 있다면 에스페로에 탄 사람들 - 언급하기를 죽었다고 표현한 사람들- 한테 어떻게 "놈"이라는 표현을 할 수 있을까요 ? 저도 차를 가지고 다니지만 지나가다 사고난 것을 목격하면 항상 이런 생각을 합니다. "저런 사고가 내게 일어나지 않을 것을 감사하고 조심 운전하자 !!" 난 사고를 보면서 누가 어떤차를 탔건, 누가 죽었는 지를 보지 않고 죽은 사람이나 다친 사람과 그 가족이나 가까운 사람들의 상심을 생각하면서 저의 무사함을 감사하고 안전 운전을 다짐하면서 힘차게 액셀을 밟아요(썰렁했나 ?) 어쨋든 이미 고인이 되신 분들한테 적어도 "놈"이라는 표현을 쓰는 버르장머리 없고 정체를 알 수 없는 guest에 대해서는 Write를 제한해야 하지 않을까요. - 에스페로를 너무나 소중히 몰고 다니는 직장인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