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ar ] in KIDS 글 쓴 이(By): garden (정원사) 날 짜 (Date): 1995년09월16일(토) 09시48분31초 KDT 제 목(Title): [Re]흑흑...나에게도 이런 일이... 저런... 우선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급한 일은 녹슬지 않게 페인트 칠을 하는 거구요, 칠하는 곳에 먼지나 기타 이물질이 없도록 해야 합니다. 단, 닦아낼때 왁스같은거 쓰지 말고, 부드러운 마른 걸레로 꼼꼼히 닦으세요. 에틸알콜을 쓰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너무 적시지는 마세요.) 패인 홈이 메꿔지도록 여러번에 걸쳐 나눠서 칠을 해야 합니다. 한번 칠한 것이 마른 후에 또 한번... 하는 식으로. 홈이 너무 깊으면 퍼티(빠데라고 부르는 것)를 먼저 발라서 홈을 메꾼 후에 칠을 하면 되구요. 칠한 부위가 주변보다 약간 두껍게 될 정도로 덧칠을 한 후에 고운 사포로 평평하게 되도록 갈아냅니다. 그리고, 콤파운드(없으면 싸구려 치약)로 잘 문질러서 광을 내야지요. 메탈릭 색상이면 투명 스프레이로 한층 더 칠을 입혀야 하구요. 겉모양에 별로 신경을 안쓰신다면 녹만 슬지 않게 쓱쓱 발라줘도 될 듯.. (맘 편하게 다니세요. 차 긁는 x들도 긁힌 차는 안긁더라구요. 꼭 새 차만 긁지..) -------------------------------------------------------- $B) 타인에 대한 배려가 참된 사랑임을 믿습니다. ARA 에서 정원사 우리마을에서 rose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