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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r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aaa) <1Cust231.tnt3.it>
날 짜 (Date): 2002년 10월 22일 화요일 오전 10시 43분 14초
제 목(Title): Water pump


위에 시동 문제로 글을 올렸던 사람인데요,

오늘도 아침에 시동이 바로 걸리지 않길래

학교 가는 길에 미캐닉한테 가서 증상을 설명을 했습니다.

Inspection fee가 $22 정도 한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inspection을 시켰는데 한참 있다가 미캐닉이 오더니

영뚱하게 water pump가 불량하니까 바꿔야한다고 하더군요.

지금 마일리지가 79,000 mile 정도 되는데 약 일년전에 

70,000 mile 점검할 때 타이밍 벨트랑 water pump 랑 모두 갈았었거든요.

그래서 제가 그거 간지 일년 정도 밖에 안된다고 하니까 

어디서 갈았느냐고 묻더군요.

그래서 여기로 이사오기 전(지금 뉴욕에 있습니다) LA에서 갈았다고 하니까

딜러나 체인 샵에서 갈았다면 워런티를 할 수 있는데 개인 샵에서 

했다면 안되겠다. 암튼 그 때 작업을 잘 못 했는지 안 좋은 상태다라고 

하는군요. 그러면서 견적이 $400 이 나오더군요.

그러고는 정작 시동이 잘 안 걸리는 문제에 대해서는 지금은 잘 걸리는 

상태라 문제점을 발견할 수가 없다면서 다음에 또 시동이 안 걸린다면 

점퍼를 시키지 말고 견인해서 끌고오면 어디에 문제가 있는지 알아볼 수가

있다고 하더군요.

황당해서 알았다면서 나왔는데 정말 기분이 나쁘더군요.

전에 타임 벨트와 펌프를 갈 때도 $500 정도 깨졌는데 왠 날벼락인가

싶고 도대체 둘 중 (LA mechanic과 NY mechanic) 누가 사기를 치는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상식적으로 생각할 때 아무리 엉터리라도 교환한지 일년 밖에 안되는

펌프가 벌써 이상할 리는 없고 대충 마일리지를 보니까 펌프 갈 때가 

된 것 같아서 안 좋다고 했는데 내가 얼마전에 갈았다니까 괜히 둘러대는 것

같기도 하구요... 암튼 오늘 하루 내내 기분이 안 좋았습니다.

심지어 다른 몇군데 더 돌아다녀서 정말 펌프에 문제가 있는지 없는지 확실하게

점검한 뒤 둘 중 한명을 고소를 해버릴까 하는 생각도 들었구요...

물론 생각만이죠. 영어도 잘 안되는데. 게다가 한명은 LA에 있으니....

그냥 기분이 꿀꿀해서 하소연할 겸 써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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