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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r ] in KIDS
글 쓴 이(By): cystein (나은내일)
날 짜 (Date): 2002년 10월 22일 화요일 오전 12시 10분 50초
제 목(Title): Re: 히터 코어가 도대체 뭔가요?



 ^^;;

 그 이놈저놈은 사기꾼 같은 미캐닉한테만 쓰는 말입니다.

 쩝.. 전 연봉 거의 없습니다.. 학생인데요..뭐..

 space 님은 미캐닉이신거 같고.. 제가 기분을 상하게 한거 같은데

 죄송합니다...


 사실 여기 미캐닉에게 많이 당했습니다.

 얘들이 제가 여기 온지 얼마 안되는 외국인인걸 쉽게 알아채고..

 (하긴 영어만 봐도 쉽게 알지요..)

 좀 맘대로 하더군요... 했던말 10분후에 바꾸기... 돈받기 전까진

 웃으며 말하다가 용지에 사인만 하면 나몰라라 하는 거..


 이런 저런 사유로 미캐닉을 10명정도 봤는데.. (한 가게 여러명도 쳐서)

 착한 사람으로 보이는 건 두명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돈은 제일 쎄게

 부르더군요.. 그래도 이런 사람 '놈'이라곤 안합니다)

 커다란 가게 소속 미캐닉은 어떻게든지 일 안하려고 난리치고

 카운터는 조금이라도 더 장사해먹으려고 없는것까지 부풀려서 견적내고

 (작은가게일수록 주인과 미캐닉이 서로 사이가 좋고 친절하더군요)

 제일 화딱지 난건 엔진검사한다고 100불 받더니.. 본넷열어보고

 이상한 배선 이 몇개 있으니까 '이건 내가 못건드려 배선이 이상하잖아 딜

 러에게 가봐' 하면서 그냥 본넷닫더군요.. 10분도 안걸렸어요.

 카운터는 '니가 신청한 검사에 대해 최선을 다했다.'
 미캐닉은 '카운터가 요구한 검사에 대해 내 할일을 다했다'

 그리고 그냥 100불 먹네요.. 아무리 너희는 아무것도 안했지 않냐..라고

 따져도.. ... 쩝...

 그런데.. 저보다 더 심한 차가 와서 10불짜리 검사를 했는데.. 훨 

 검사를 많이 하더란 겁니다. 제가 10불짜리 검사를 넣었어도 본넷열고

 '어? 배선이 이상하네'하고 그냥 닫았을텐데.. 정말 우스운거 아닙니까.


 짧은 기간이지만 부당하게 돈과 정신적에너지를 착취해가고 있다는 느낌

 을 지울수 없습니다. 특히나 제가 '놈' 붙여서 말한 특정미캐닉들은..


 뭐.. 국회의원 나쁜'놈' 과 비슷한거니까 그렇게 화내지 마십시오.

 국회의원 저보다 돈 백배는 더 벌고 저보다 왠만한 분야는 더 많이 알고

 제가 못하는거 할수 있는것도 많겠지만 '놈'자 붙일 놈도 많고요

 나름대로 착한 사람도 있는거 아시잖아요. (에궁 내가 뭔소리를 하는건지)


 하여간 미국엔 나쁜 미캐닉이 너무 많습니다. 한국에서 만나보던 착한

 아저씨들을 생각하면... 여기 있는 사람들은 사실 '놈'들어도 쌉니다.

 (한국적 기준에서) 차를 고쳐주겠다는 마음보다는 돈을 뜯어내겠다는 마음

 이 너무 앞서 있는것 같습니다.


 참.. 어제 500불 부른 곳은 오늘 전화와서 850불로 말을 바꿨습니다.

 다른데 더 찾아봐야하겠네요... 검사 넣기전에는 히터코어 450불 한다고

 했는데 (일요일이므로 카운터만 있고 미캐닉은 없었음) 분명히 오늘 미

 캐닉이 보고선 더 받아야 한다고 한거겠지요... 무책임한 카운터..

 적당히 싼값 부르고.. 검사 넣어서 25불 가져가고.. 비싸게 부르고

 앞에 말한거 모른척하고.. 그냥 고치면 돈 버는거고 안고쳐도 25불 

 번거고..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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