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ar ] in KIDS 글 쓴 이(By): cjs (개구리소년�x) 날 짜 (Date): 1995년09월13일(수) 22시36분25초 KDT 제 목(Title): 썬팅한 차는 경찰조심!! 안녕하세요! 여러분! 전 새차를 뽑은지 2달이 채 안된 학생이야요.. 예전과는 달리 요즘은 새차의 경우 첫검사가 3년후이기도 하고 여름에 출고한지라 썬팅을 해도 본전은 뽑겠다 싶어서 큰맘 먹고 했거든요... 물론 그 전부터 위법이란 말은 많이 들었는데 ... 글쎄 얼마전 삼성역 부근에서 유턴을 하는데 경찰아자씨가 대뜸 그 무서운 손가락으로 절 부르는것이 아니겠어요? 윽.... 핸들 잡은지 5년이 넘는데도 경찰아자씨만 보면 왜그리 떨리는지.. (평소에 지은죄가 많아서인지...크..) 근데.. 엉! 이상하다.. 신호위반한것도 아닌데... 하면서 힘없는 아반떼(선전에선 최강의 아반떼라더구먼 왜이리 힘없는걸까나~~)는 인도가까이에 인상 찌푸리며(그렇지않아도 위로 뻗친 두눈인데) 정차하지 않을 수 없었죠... 그 무시무시한 아조씨, 다가와서 하는말.. '썬팅은 위법입니다! 면허증 주시죠!' 윽... 분해라.. 아니.. 1년쯤 탔어도.. 이렇게 안 분할걸!! 암튼 제 억울한 야그는 이쯤에서 끝내구요! 썬팅한 차! 경찰 조심합시다.. 아님 떼시든지.. 이번 7월 1일부터 법으로 규정이 되어 단속대상이라던데.. 참.. 그리고 오늘 대전에서도 우루루루 걸린거 봤어요.. 대전 톨게이트와 터미날 사이의 4거리에서요.. 아!.. 대전도 안심할 곳이 못되는군!! 저처럼 두어번 버틸 생각 있으신 분은 미리미리 피해 다닙시다!(요거 쉽진 않겠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