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ar ] in KIDS 글 쓴 이(By): simboy (코리) 날 짜 (Date): 1995년09월11일(월) 17시17분33초 KDT 제 목(Title): 전자제어 차량에서 시동안되는 경우의 예 전자제어 차량에서 스타팅 모터는 회전하는데 시동이 안되는 경험담 2가지. 1. 분명히 스타팅 모터는 회전하는 데 시동이 걸리지 않는 경우에는 점화 플러그에 전기가 흐르는 가를 확인하세요. 점화플러그를 빼놓은 다음 배선을 연결하여 스타팅 모터를 돌릴 때 스파크가 발생되는가를 확인. 만일 스파크가 발생되지 않으면 십중 팔구 점화코일 (고전압으로 바꾸는 부분) 의 손상이라고 함. (정비사의 말에 의하면. 믿거나 말거나...) 주행중에 시동이 꺼져서 정지후 다시 시동이 걸려서 그냥 타고 다니다가 며칠뒤에 완전히 먹통이 되어 점화코일을 교환하였음. 2. 위의 경우에서 예외적인 상황 약 10시간 이상 운행후 1시간 정도 쉰 다음 시동을 거니 시동이 걸리지 않음. 스타팅 모터는 회전을 하고, 점화 플러그에 스파크가 발생되지 않음. 비상용으로 갖고 다니는 점화코일을 교환. 그래도 현상은 동일. 다행히 쾌 괸찮은 실력의 소유자이시고, 카센터를 하시는 집안 형님을 만나는 행운에 힘입어 무사히 수리. 수리한 부분은 에어필터를 교환할 때, 빼내는 큰 뭉치였음. 끝부분이 벌집처럼 생긴 것이고, 그 속에 여러 센서가 있다고 함. 센서중에 일부가 고장발생한 현상이었음. 고장원인중 가장 큰 요인이 에어 필터 교환시에 빼내기가 쉽지 않아 여러군데 받치면서 빼내기 때문에 센서에 문제가 발생되는 것이라고 함. 수리비용은 100K정도 들었음. 상당히 비싼 부품이라고 함. 엔진오일 교환시 에어필터를 조심스럽게 교환하도록 항상 주의주세요..... 언제 고장이 날지 몰라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