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ar ] in KIDS 글 쓴 이(By): sagang (FuckingUSA) 날 짜 (Date): 2002년 9월 3일 화요일 오전 01시 48분 08초 제 목(Title): 세피아 자동변속기에 대한 질문입니다. 95년식 세피아 LCD계기판 달린 차입니다. 이 차에 달리는 자동변속기는 원래 3단짜리입니까? 변속모드는 D --> S --> L 이 있는데, Hold 스위치만 보이고 O/D 스위치가 안보이더군요... 이 차는 O/D스위치가 어디에 달렸습니까? 그리고 간혹 출발시 기어가 안물리고 뉴트럴에 있는 것처럼 헛돌아서 엑셀레이터에서 발을 떼면 그때야 기어가 물리는데 그때 변속 충격이 아주 큽니다. 어떨 땐 D나 R에서 아예 출발이 안되기도 하고, 후진할려고 레버를 R에 두었는데 차가 앞으로 가기도 했답니다. 일단 변속기 오일을 갈아주자 싶어서 갈러 갔더니, 전 주인이 8만km 넘게 타는 동안 변속기 오일을 한 번도 갈아주지 않은 것 같다고 하더군요.(이건 추측일 뿐이고, 사실은 4만쯤에 한 번 갈고 다시 갈 때가 되었을 때엔 팔 거라고 안 갈았는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뭐 나중에 타이밍벨트 혹시 갈았냐고 물어보니 그게 뭐냐고 하는 것으로 보아, 미션오일 역시 한 번도 안 갈았을 수도 있긴 합니다만...) 오일을 갈아주고 나니 그런 일은 없는데, 위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간혹 기어가 물리는게 지연되면서(때론 엑셀레이터를 안 밟아도 제법 오랫동안), 그럴 땐 변속충격이 비정상적으로 큽니다. 달리는 중의 변속충격은 킥-다운 시에만 조금 크고, 그 외엔 괜찮은 듯 합니다. 그리고 킥-다운은 잘 되는데 S로 변속해도 엔진브레이크가 잘 듣지 않는 것 같고요... 그리고 때때로 계기판의 Hold 시그널이 들왔다 나갔다 그럽니다. 그런 증상이 있어 오토미션전문점에 갔더니, 세피아랑 크레도스 한 종류는 계기판에서 변속기로 무슨 신호를 보내주는 게 있는데, 그 신호가 안나간다고 계기판을 갈아야겠다고 합니다. (진단기로는 차속센서랑 차속센서뭐뭐라는 게 뜬다고 합니다.) 계기판을 갈지 않으면 미션을 통째로 갈아도 곧 문제가 생긴다고 하면서요.. 이 보드에서 본 글이 있어서 혹시 인풋-아웃풋 스피드 센서가 이상이라서 미션쪽의 아웃풋이 안들어가기때문에 계기판쪽에서 무슨 신호가 안나가는게 아니냐고 물었더니, 계기판의 속도계같은 게 아무런 이상이 없기때문에 스피드센서는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정말 계기판의 속도계에 연결된 스피드센서가 미션의 인풋-아웃풋 스피드센서와 같은 건가요? 기아차써비스에서 자동변속기 전문기사로 있다가 얼마전에 자동변속기를 전문으로하는 집을 개업한 사람이라는데, 이 사람의 진단이 적절한지요? 변속기 오일을 갈고는 5000km 정도 뛴 것 같은데, 벌써 오일 색이 까맣다고 하면서 미션을 갈아야 된다고 하는데, 정말 그러는 수 밖에 없는 건지요. 참 재생미션으로 교환하는데는 50만원 정도고.. 디지탈 계기판이 그보다 비싸다던가.. 그러면서 아날로그 계기판으로 하면 13만원 정도 한답니다. 이 가격은 적절한 건가요? 온달공주의 차인데, 면허는 스틱으로 땄어도 초보운전이라 자동으로 산 건데, 문제가 많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