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ar ] in KIDS 글 쓴 이(By): linus (진흙속진주) 날 짜 (Date): 2002년 8월 8일 목요일 오전 09시 38분 27초 제 목(Title): Re: [Q] 중고차 구입 제가 차를 살때 엔카를 이용했었습니다. 차를 엔카에서 고른건 아니었구요, 차는 옥션에서 여러가지로 괜찮아보이는게 있어서 옥션에서 골랐지요. 근데 제가 그당시 초보라서 차에대하여 알수가 없기에, 그래도 전문가가 봐주면 낫겠거니 해서, 파는 사람에게 만나서 엔카로 가자고 했습니다. (엔카 사이트에 보면 차량 점검해주는 곳이 여러곳 있습니다. 저는 반포에 있는 곳을 이용했습니다. 이수교차로 근처에 있어요. 사실은 스피드 메이트..) 가서, 파는 사람에게 돈내라고 하고(3만 5천원이었든가..) 점검을 받으라고 했습니다. ㅋㅋ 미케닉 하나가 차를 올려놓고 이것저것 보면서 체크를 하더라구요. 차를 몰고 잠깐 테스트 드라이브하고 나타나더니, 체크한 항목을 보면서 간단히 설명을 해주었습니다. 제가 산 차가 상태가 좋았는지 어땠는지 전반적으로 괜찮다고 하고, 사이드 브레이크가 허당이다.. 타이어는 갈아야한다.. 등등 이야기를 해주더라구요. 아쉽게나마 최소한의 점검을 한거라 생각되더군요. 계약하는 것은 스피드 메이트에 있던 여직원이 도와줬습니다. 계약서를 쓰고있는데 미케닉이 들어오더니, 까먹은게 있다고, 엔진이 오일을 좀 먹는 경향이 있다고 하더군요(이걸 어떻게 알았을까?)). 그래서 엔카 보증은 안된다고 .. -_-; 사실, 나중에 보니, 엔진 오일을 좀 먹기는 했습니다. 오래된 현대차의 고질적인 문제라나요.. 여튼 이렇게 계약을 했습니다. 물런 진단받은 체크항목에서 몇가지를 이야기하고 가격을 더 깎았지요. 지금 생각해보면 차를 판 사람이 좀 착한 사람이었던것 같습니다. 그런데 조심하실것은, 그 미케닉이 내가 차를 인수하니, 이것저것 당장 안갈면 사고날것 처럼 이야기하더군요. 절대 넘어가지 마십시오. 저는 다행이 친구랑 같이가서, 친구가 눈짓을 줘서 알았습니다. 이상.. 도움이 되셨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