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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r ] in KIDS
글 쓴 이(By): karman (  터미 )
날 짜 (Date): 1995년08월03일(목) 14시35분46초 KDT
제 목(Title): 외국에서 살면.. 다이상해지나?


그냥....  넘어가기 뭐해서...

제일도 아닌데... 참견 하게 되었내요....

음... 요즘 아라니.. 키즈에 자주 얼굴을 비치시는 교포분들이 많아서 기분좋구..

그랬는데.. 바깥에 나가셔서도.. 조국을 안 잊고.. 이렇게 통신으로
 
만으로도...접촉이 되니..  좋은일이라고... 생각 했는데요..

그분들중.. 몇분은... 정말.. 한국인 이라면.. 가지고 있는 그런 공동체 의식(?) �

그런게 없내요...매너와 예절을 중시하는 사회에서 사시는 분이.. 왜그리.. 예절이 

없나요.... 얼굴안보는 사이라구.. 처음 보시는 분한테..(jiral <--- 차마 한국어로

못쓰겠음)  이 뭐예요... 그리구....게스트님이 지적하신대로... 차는
 
현대인들에게..  이젠. 필수품이 되었구요( 미국에 해당되는 얘기 만은 아님.. 몇몇

교포분들은 한국이 못살아서 챙피한 조국으로 인식되구 있던데.. 잘살진 

못하지만.. 구걸하면서 돈달라구 할정도는 아니예요..) 그 필수 품을 가진 역사가 

짧아서 아직은 운전 예절 을 몸으로 습득하지 못하신 분도 많아요.

하지만.. 게스트님은.. 공격 대상을 잘못 잡으신것 같군요...메버릭님이 아닌 

제가 그런일을 당했다구 해도 저도 무척 화가 나구... 따졌을 것 같아요...

그리구 말이 나온 김에.. 게스분이 말씀하신대로.. 여자태우고 돌아다닌건 

그쪽인것 같은데요.. 그것도 바꿔가면서... 메버릭님은 부인을 태우고
 
가신거잖아요.. 나이살.나이살 그러시는데... 미국에선.. 어린이가.. 할아버지
 
한테도.. 이름 부르면 되지만.. 한국은 그렇게 하면.. 안되죠.. 아직까진.. 

나이가.. 존경받아야 할 이유인 사회니까요.. 댁이 한번 잘못알구.. 비판하고.. 

그걸로 이해.. 다른 분들의 비판을 들었다면.. 인정하거나.. 아님 차분하게
 
반론 하거나 그도저도 아님.. 가만히 계세요... 그렇게... 비판하신분의 회사
 
생활을 걱정해주는 투로 비아냥 되지 말구요....

다리가 무너지구... 와글바글 되면서도 우리가.. 살아가며 다투며 사랑하고 사는 

이곳을 대다수의 한국인은 사랑합니다... 미우나 고우나.. 나의 조국이니까요..

미국처럼.. 만들어진 조국애를 강요받아서가 아닌 자발적인 조국애죠...

차갑고.. 이성적인 눈으로 만 당신의 조국을 바라보지 마세요....(제가 볼땐
 
 당신은 이성적이도 않지만요.) 

죄송합니다.. 이글을 보실 많은 교포 여러분께는... 저흰 여러분을 믿어요...

여러분도.. 조국을 잊지 마세요....

----- 주제넘은 워리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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