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ar ] in KIDS 글 쓴 이(By): jusamos (!@#$%^&*()�H) 날 짜 (Date): 1995년08월01일(화) 15시44분09초 KDT 제 목(Title): 신호대기시 사이드 브레이크를 채웁시다. 예전에 운전을 하다가 내리막길에서 잠시 신호대기로 서있었던 적이 있다. 그때, 나 는 뭔가가 내 발밑에 떨어져서 그거 줏으려고 고개를 숙였는데, 난 의식도 못하는 사이 갑자기 쾅~ 하면서, 앞차를 받게 되었다. 굉장한 급경사였지만, 그래도, 차가 워낙 가까운 거리에 있었기 때문에, 그리 큰 사고는 아니었다. 털끝만한 흠집도 안 난 사고니까... 근데, 정말 내 차가 앞으로 내려가는지 전혀 몰랐다. 난 부리나케 내려서 앞 사람에게 죄송하다고 말했고, 그 사람은 자기 차를 힐끗보 고는 그냥 갔다. 그 후에, 나는 다신 그런 사고는 안 낸다. 신호대기시 꼭 사이드 브레이크를 채우니까... 그렇지만, 난 그런 일을 왕왕 당하는데, 어떤 때는 앞차의 두 아줌마가 마구 웃고 떠들다가, 차가 뒤로 오길래, 내가 빵빵 거렸는데, 그것도 못듣고는 결국은 박았다. 그러더니, 어찌 알았는지 다시 앞으로 간다. 자기 차가 내 차를 박았는지 전혀 알지 도 못하고 계속 떠드는 거다. 미안하다는 표현도 없이 그렇게 태연자약하게 있는 태 도를 보니, 너무 기가 막혀서, 다음부터 그런 일이 없도록 해주기 위해, "아줌마! 브레이크좀 똑바로 밟고 있어요! 그리고, 고만 좀 떠들어요! 아줌 마 차 밀려서 내가 빵빵했는데도 못듣던데, 결국 박아놓고는 미안하다는 인 사도 없어요?" 라고 하자, "생사람 잡지 마! 누가 누굴 박아?" 라고 한다. 그건 그래도 낫다. 어떤 사람은 나보구 박았다구 난리다. 그러면서 막 물어내란다. 또, 어떤 사람은 자기가 후진해서 박아놓고는 나중에 차 앞쪽 찌그러진 거 보여주면서 따지면(화물차의 경우 본네트가 우그러질 수 있다.) "어디서 박혀가지고는 나보구 물어내래?" 하고는 지랄한다. 며칠 전에도 새차를 타고 가다가 밤에 뒤에서 신호대기하다가 받혔는데, 그 뒷사람은 신호대기하다가 졸았단다. 그래서 발이 떨어져서 나를 쾅 박게 된거였고... 만약, 그 사람이 맨 앞이었다면, 그는 이세상 사람일까? 그냥 자다가 옆구리 들이받 혀서 골로 가지 않았을까??? 신호 대기시에는 꼭 사이드브레이크를 채워야 한다. jusamos는 항상 최고를 추구합니다!!! 키즈인은 jusamos로부터 가장 중요한 정보를 얻습니다!!! 여러분의 곁엔 항상 제이유 세이모스가 있습니다. 만나면 좋은 친구우우우~ 제이유 세이모스~~~~ 기쁨주고~ 사랑받는~ 제이유~ 세이모스~~~ |